안녕하세요.
모든 직업군의 스킬레벨이 10까지 나온 상황입니다. 하지만 현재 마법사는 디버프류만 하는 직업임에도 불구하고 마법방어가 너무 심해서 그 디버프만 쓰는데도 어려움이 많은 직업 중 하나입니다. 마법방어를 낮춰주는 패시브 스킬인 '칸의 눈동자' 역시 다른 직업군들은 10레벨까지 있는 반면 '칸의눈동자'만 4레벨에서 멈춰 있습니다. 마법사의 어빌리티가 높아짐과 동시에 디버프 사용시 최소한 다른 직업들처럼 마법 스킬을 쓰는데 있어서 어려움은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다른직업들은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직업만의 특성을 잘 살려 데미지가 쌔진다거나 힐량이 늘어난다거나 하지만 마법사는 그런게 없습니다. 칸의눈동자 10까지 구현을 해 주시면 정말 감사드리겠습니다. 가장 재미없는 직업군중 하나가 마법사인데, 마법사용에 너무 힘이 들어 많은 마법사 유저가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단적인 예로, 무도가 마법중 [다라밀공]은 마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마법방어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몬스터를 잡는데 칸의눈동자가 없으면 어떻게 다라밀공을 쓰느냐라는 부분에 대해선 몬스터에게 사용시 마방무시를 적용하면 마법사가 아닌 직업군으로 최고의 버프라고 생각하며 이정도는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인 pvp에 사용시에도 마법방어가 적용이 안된다면 이것은 마법사 칸의눈동자 4lvl인것보다 더 좋은 현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마법사 1인 pvp 기술은 세멜리아 하나인데 2초에다 마법방어 역시 극심하여 사실상 쓸 수 없는 마법 중 하나 입니다. 또 다른 예로, 성직자의 디버프 스킬 '리베라토' 역시 마법방어를 적용시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세멜리아 역시 마법방어를 무시하게 해 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다라밀공과 같은 계수로 패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처럼 모든 직업군들이 자신의 특화 기술 및 마법을 사용할때 불편함이 없지만, 마법사만 그 불편을 모두 가지고 있는 실정입니다. 꼭 좀 개편 부탁드립니다. 마법사 유저들중 본캐 비율은 정말 극악인 정도로 다들 부케릭증도로만 키우고 있습니다. 최소한 마법사용에 있어 캐릭터가 성장함에따라 어려움이 없게 칸의눈동자 기술 개편 꼭 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