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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소설 여러분이 작가가 되어 어둠의전설 소설을 써보세요

인생살이1 2019.01.3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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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라 일해도

떼이는 돈이 너무 많아

돈을 벌 수 없다...


달에 20만원 적금을 넣으면

많이 넣는 것이다..



어떻게해도

이 현실은 녹록치 않았다..



더이상 현실 도피는 먹히는 나이가 아니다..

가출을 해도 이상할게 없는 성인.


게다가 독립한지 오래.






어릴때 뭣모르고 먹었던 술맛은

어찌나 썼던지..

어른들이 도대체 이딴 거지같은 걸

왜 돈내고 마시는지 이해할 수 없었다.

 

한살 두살

나이가 들고 속세에 찌들고

그렇게 세상을 살아보니


어느덧 술에서 단맛을 찾는 나이가 되어버렸다.. 




취하는 줄 모르고 소주잔을 비우고

담배를 연거푸 피워대도


하늘은 높고 파랗고 평화롭다.



내가 사는

내 세상이 

내게는 지옥같아도


세상은 평화롭기만 하다..



내 세상만 져버렸을 뿐이다...



동생이 한다는 게임이 있다고해서

우연히 RPG게임 어둠의전설을 해보았다.


'가상의 세계는 현실보다 나을것이다..'

라고 위안을 삼고 들어오니





내 착각이었다....




  강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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