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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 드라마] 요플레 조언 2018.12.27. 12:14
 롤유저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424  주소복사
연말이 되니 친구들로부터 카톡이 많이 왔다.
교회를 다니며 신앙을 전도하는 친구, 한 해 수고했다고 연락오는 친구, 한 번 보자는 친구,

그 중 유일하게 독특한 놈이 있었다.

주변에 누가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유독 명언집착병에 걸린 놈잉ㅅ다.

그 넘이 크리스마스에 뜬금없이 내게 카톡이 왔다.
"롤유야 여자친구랑 요플레 먹다가 니 생각이 나서 카톡햇어
요플레를 먹으면 요플레 뚜껑을 핥아먹잖아~
그걸 보면서 내 여친이나 나나 부자, 국회의원, 거지 다 똑같지 않을가 생각햇다
세상은 모두 평등한거야~ 올 한해도 힘내자! 우리으 존재 화이팅!"

ㅎ ㅏ..
한국말이긴한데 무슨 말인지도 모르겟고 관심도 없다. 그치만 대답해줬다.
"요플레가 그렇게 좋으면 니 여친이랑 평생 요플레 뚜겅이나 핥아먹고 살아라
나 요플레 시러한다"

패션만 보면 국적 확인도 안되는 신원불명한 난해핳 인간인데 왜 여친이잇는지 모르겟다

  롤유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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