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류리안_03 | 2016.12.12. 08:06 | |
루페르담 |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370 | |
"카류리안... 난 너가 정말 좋은걸..." 리리아의 두눈에는 어느세 눈물이 고여 있었고 난 그 모습이 보기 싫어 외면해버렸다. "미안해."
팡! 팡! 파앙! **듯이 학살을 자행하다 어느 순간 발을 헛디디고 팜팻 굴에 빠져버렸다. "크악!" 떨어지는 충격으로 한쪽 발목이 부러진것 같았다. 굴 밖으로 하늘을 올려다보니 어느세 노을이 지고 있었고 주민들이 구조하러 오기전 "카류리안!! 이 미X놈이 어디까지 나간거야!!" 얀크의 목소리였다. "얀크!!! 여기야 나 팜팻굴에 빠졌어!!" "뭐?!! 어디야 계속 소리질러봐!!" "여기야!! 여기--!" 얼마 안있어 곧 얀크가 굴 속으로 얼굴을 내밀었고 웃으며 밧줄을 던졌다. "바보자식, 자 타고 올라와라!" "미안 나 다리 다쳐서 끌어주면 안되냐?" "뭐?!! 아놔!#@@$" 그렇게 얀크의 부축을 받고 마을까지 도착했다. 마을 앞에서는 리리아가 마중을 나와있었다. "리안, 얀크!! 왜 이제 돌아온거야!" "아하하하!! 이 녀석 다리다쳐서 내가 얼마나 고생한줄알아?" "뭐! 리안 또 무슨짓을 했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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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읍!" "어어~ 이제 일어나셨군요!!" 눈을 뜨자 험악한 사내가 얼굴을 들이대며 양 어깨를 붙잡고 강제로 눕혔다. "아직 일어나시면 안되요! 제가 당신 몸 상태를 체크한 결과 지금 겉보기로는 괜찮아 보이지만 속은 완전히 망가져있다고요." 그는 숲속에서 버섯을 캐다 쓰러진 나를 발견해 자신의 집까지 업어와 치료해주었다고 하였다. 그가 하는 일은 대장일이이며 그가 만든 "그래서 거기엔 왜 쓰러져 있던거야~" "하하.. 제가 좀 허약체질이다 보니 몬스터무리에 쫒기다 지쳐 그런것 같습니다." "이거이거 그러면 내가 생명의 은인인가?! 하하핫!!" 그는 허둥 지둥 지어낸 내 변명에 쉽사리 믿어주었고 몸이 완쾌되기 전까지 그의 일을 도우며 신세를 지으게 되었다. 그러다 저절로 알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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