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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 2011.09.12. 13:25
 헤르시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310  주소복사

"흐흐흐흐. 카류리안."

 

얀크? 여기서 어떻게 그자의 목소리가 들리는거지?

뒤를 돌아보니 안크가 입꼬리를 치 올리고 나를 비웃고 있었다.

 

"왜 내가 여기 있냐고? 왜냐하면.....죽어줘야겠어!!!"

 

그 외침과 동시에 얀크의검이 빛살처럼 나를 내리쳤다. 난 곧 바로 검을 뽑아 머리 위를 막고 힘으로 그를 밀쳐냈다.

 

"후훗.. 제법이군 하지만 이번은 어림없다!!"

 

"왜 이러는거지?"

 

"몰라서 묻는건가?"

 

"그렇다."

 

"그럼 죽어라!!"

 

다시 얀크가 쉴새없이 나를 몰아부쳤다. 한번 한번 그의 검을 막을 때마다 팔이 저려오는게 얼마 지나지 않아 당할것만 같았다.

 

"**.. 얀크 이건 내가 자초한 일이다! 드래곤 모드!!"

크아아아앙!!

순간 나의 머리 위로 거대한 레드 드래곤의 형상이 잠시 일렁거리다 괴성과 함께 사라졌다. 그리고 나의 몸속 깊이 어디선가로 부터 뜨거운 기운이 들끓기 시작했다.  난  그 폭발적인 힘으로 단 한합에 그의 검을 멀리 쳐내버렸다. 순간 얀크는 당황한 얼굴로 외쳤다.

 

"어떻게 된거지? 내게 이런 힘이 있을리가 없을텐데?"

 

"얼마전에 각성한 힘이지.. 잊었나? 난 드래곤에게 강x당한 어머니의 자식이란걸?"

 

"하하하... 과연 하지만 그래봤자다!"

 

그는 나의 대화로 시간을 끌면서 눈치를 보다 잽싸게 검을 주웠다.

 

"윈드 블레이드!"

 

순간 얀크의 검에서 거대한 기운이 일렁거리더니 빛살같이 내게 날라들었다.

 

'맞으면 죽는다!'

 

나는 검으로 최대한 그 기운을 빗겨 쳐내면서 옆으로 몸을 굴렸다.

 

  헤르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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