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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 [ 카오스 : 행복과 불행의 시작.1 ] 2010.10.24. 23:26
 세티리아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291  주소복사

" 신들만이 아닌 다른 생명체가 사는 마을... 그런 순수한 마을이 필요해요 "

 

멘탈로니아 0년. 치유의신 이아가 신들이 모인 장소에서 건의를 내었다.

 

이 건의를 듣고 어이가 없다는  듯이 칸이 말했다.

 

" 나~참.. 또 시작했구만... 그런걸 만들어서 뭐할거냐구 대체...

  뭐 니 치유마법을 신생명에게 써보고 싶나봐? "

 

이아는 담담한 표정으로 말했다.

 

" 마법은 인간에게 가르치지 않을 것 입니다.

 전 그저 이 아름다운 세계를 여러 생명체를 만듦으로써 더욱더 아름답게 하고 싶을 뿐이라구요."

 

" 그건 댁 집가서 하나 만드시고... 난 이 세계에서 우리만 사는게 좋다고 "

 

" 전에도 말했다 싶이, 이 세계는 저희만 살지만 저희가 사는 곳,

  저 땅위에 생명체를 부여하자는 겁니다. "

 

" 참~나~ 이봐, 로오,셔스,메투스,세토아 다 말좀 해봐, 뭘 그리 조용히 있어

 이아 매번 저럴때마다 어이없지 않냐고 "

 

칸의 물음에 로오는 대답했다.

 

" 아니, 난 이아 말에 동의해, 하지만 그 생명체들은 우리가 관리해야 하고

  우리가 항상 지켜봐야 하니 약간 귀찮음도 있을것 같군 "

 

로오의 어중간한 대답에 메투스는 말했다.

 

" 그냥 만들면 어떻다고 그래? 일단 질러보고 안되면 다시 물갈이 해버려!!! "

 

이아는 뭔가 다짐한듯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말했다.

 

" 그렇다면 딱 백년만 신생명이 사는것을 지켜보고

 그 모습이 아름답다면 계속 유지시켜 주시면 안될까요? "

 

다른 신들은 나쁠건 없다 여겨 동의를 하였다. 하지만 칸은 달랐다.

 

" 나참..어이가 없군. 그렇다면 나도 조건을 걸지.

 만약 백년 후에 니가 만든 녀석들이 계속 저 밑에서 살게 된다면

 900년 뒤에 내가 너의 생명체들을 시험해 봐도 되겠나? "

 

" 시험이라뇨? 무슨 뜻이죠? "

 

" 말그대로야, 니가 만든 생명체가 정말 마음까지 아름다운지 시험해보고 싶다고..후후 "

 

" ... "

 

" 으음? 이봐 고민 해봤자 일텐데? 어떠한 정책을 내놓기 위해선 만장일치가 필요하다구... "

 

" 그래요. 그 조건 받아들이겠습니다. "

 

신들은 각자의 신전으로 돌아갔다.

 

이아는 자신의 신전에 돌아와 신생명을 만들고 있었다.

 

" 음.. 이정도면.. 괜찮겠지? 우리랑 생김새도 닮앗고...

이 생명체들의 이름은... 인간이라고 지어야겠어. 각 지구에 백명씩만 배정하면 되겠지..?

 

이렇게 만들어 진게 인간 이었고, 이아는 그 인간들을 땅위의 세계에 올려놓았다.

 

그들을 위해 땅위에 여러 곡식과 물이 흐르도록 해주었고

 

동물들을 만들어 인간들에게 아름다운것을 보게 해주었다.

 

그렇게 백년이 흘러 칸을 빼고 신들은 다시 소집 하였다.

 

이아는 의자에 앉자마자 말했다.

 

" 자.. 여러분 어떤가요?? "

 

제일 신난 셔스가 말했다.

 

" 좋아!!좋아 !! 이아이아!! 우리 저 인간들한테 기술같은거 가르쳐 주면 안될까?

  뒤에서 칼로 찌르고 내장을 뜯거나 물건을 훔치는 그런 기술 말이야 !!! "

 

" ㅡㅡ "

 

" ㅈㅅ "

 

이때 흥분을 가라앉히고 이아가 말했다.

 

" 그럼!! 다른말 필요없고! 이제 인간들을 쭉 살게 해줘도 되겠죠?!! "

 

신들은 모두 동의 했고 그와 동시에 재밌는 조건을 걸었다.

 

세토아가 말했다.

 

" 이아, 우리가 각 신마다 한명씩 인간을 만들어서

그 인간에게만 우리들의 기술을 가르쳐 멘탈로니아에 내려 보내게 하면 어떨까? "

 

" 예..? 여러분께서 직접 만든 인간을요..? 게다가 기술까지 다 만들구요? "

 

" 그래.  칸이 말했던거 기억나는가? 900년뒤에 인간에게 시험을 하겠다는말 "

 

" 네..기억 하고있죠.. "

 

" 내가 볼땐 칸도 어떠한 인간을 만들고 있다. "

 

이아는 충격을 받은듯 말했다.

 

" 네?? 칸이 인간을요?? "

 

" 그래. 절대로 선한 인간이 아닌 너에게 시련을 줄만한.. 인간에게 시련을 줄만한 그런 인간을... "

 

"...그럴수가..."

 

" 확실하진 않다. 그래서 우리들이 한명씩 만들어서 인간에게 보내려하는 것이다.

그 시련을 막기위해... "

 

이때 무뚝뚝한 메투스가 말했다.

 

" 그 녀석 버리자니깐.... "

 

로오는 그 말을 듣고 메투스에게 귓속말로 말했다.

 

" 멍청아.. 신이 신을 어떻게 버려... 그리고 칸이 죄를 지었다는 증거가 없잔아... "

 

이아는 단념 한듯이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말했다.

 

" 그럼 저도 저의 기술을 부여한 인간을 만들겠습니다. 900년뒤 제 시련을 막아주세요. 여러분 "

 

신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우린 니편이라고...

 

그렇게 800년이 흘러 멘탈로니아 900년째 되는날이다.

 

칸은 자신의 방에서 만든 인간을 보며 말했다.

 

" 훗... 너의 이름은.. 테네즈... 멘탈로니아에 저주를 퍼부어 주거라... "

 

"예...칸님 "

 

" 아니.. 내 이름은 이제 뮤레칸이다. 알겟느냐 "

 

" 예 뮤레칸님 "

 

칸은 800년 동안 악의 힘을 연구하여 자신에게 부어넣고

 

다른 신들과 싸우려 준비 하고 있었다. 그때 그런 악한 힘을 쓰려는 모습을 셔스가 몰래 보았고

 

그 모습을 신들에게 알렸다. 신들은 그를 제압하여 그를 심판하려 하였다.

 

그때 뮤레칸이 말했다.

 

" 나는 백의신 이아가 있듯이 악의신이 있다 여겨 악의힘을 부어넣은것 뿐이다 !!

감히 너네들이 뭐라고 나를 심판하려 하느냐 !! "

 

이아가 말했다.

 

" 만물의 여신 가이아 어머니께서 하셨던 말을 벌써 잊으셨나요.

모든 악은 죄를 받아 마땅하다는 말. 우린 그저 그말을 따른것 뿐입니다. "

 

" 가이아? 우릴 낳아놓고 사라진 그런사람이 어머니라고 생각하느냐 !! "

 

" 시끄럽습니다 !! 당신은 인간들의 발 밑에서 살게 될것입니다 ! "

 

" 뭐라?! 니년이 뭐라고 날 그런곳에 보내는것이냐 !! "

 

" 모든 신들의 의견을 통틀어 말하는 겁니다. 당신은 지하세계로 가서 다신 나올수 없을 겁니다. "

 

뮤레칸은 웃으며 말했다.

 

" 하하하!! 그래 날 그 지옥의 세계로 보내라 ! 하지만 우리들의 약속은 유효할것이다.

멘탈로니아 1000년이 되는 해에 내가 만든 인간 테네즈를 인간세계로 보낼것이다 !!

테네즈는 천년이 되는해 인간의 세계에서 눈 뜨게 하였다! 네 녀석들 내가 언젠가 복수를 하겠다!! "

 

신들은 칸을 지하세계에 봉인 해두었고

 

테네즈가 숨은 장소를 찾아 다녔다.

 

그렇게 천년이 되는해 멘탈로니아 에서 베누스크에서 온사람이 죽음을 맞이하는 광경을 인간이 보았고

 

인간들은 그 죽음을 풀기 위해 연구를 하였고 그와 동시에

 

세토아,메투스,로오,셔스,이아는 자신들이 만든 인간들을 지상으로 보내었고

 

인간들의 연구에 로오가 만든 율로나가 끼어 마법을 부여해 주고 어딘가로 사라져 버렸다.

 

그 후 뮤레칸의 인간 테네즈가 모든 세계와 전쟁을 하고 있을때 승리를 맞을때의 일이다.

 

이틀란툼 마을의 토텔라 왕의 아내가 된 이아의 인간 스마일라는

 

예언 능력과 치유능력을 가져 왕의 총애를 받았다.

 

토텔라왕은 옵티무스텔라 라는 왕관을 스마일라의 아틀란툼 멸망의 예언을 듣고

 

그 왕관은 진정한 후계자에서 받치자는 의미로 어딘가에 숨겨 놓았는데

 

테네즈의 제후인 에라크나가 그 왕관을 테네즈에게 보내었다.

 

이틀란툼이 공격을 받자 토텔라왕은 스마일라는 먼 곳으로 보내어 지켜주었다.

 

스마일라를 지켜주었던것은 인간이 아닌 그당시 인간들과 사이가 좋았던

 

위스프들의 왕 위스포레움이었다 .

 

그리고 길 안내자 에인트의 여왕 아퀴네이트도 같이 가주었다.

 

이 후 세토아의 인간 루딘이라는 자가 나타나 테네즈를 무찔렀다.

 

허나 테네즈는 죽지 않고 어딘가에 숨어 뮤레칸의 부활 기도를 하고 있을것이다.

 

이후 인간들은 루딘을 정복왕이라 불렀다.

 

그리고 루딘과 그의 제자이자 메투스의 인간 아인델은 어딘가로 길을 떠났다.

 

이후 4대왕 셔스의 인간 킨셰어가 나타나 100년 전쟁을 하고 그녀 마저도 어디론가 사라졌다.

 

이렇게 신들의 인간

 

스마일라,킨셰어,아인델,루딘,율로나의 모험이 시작되었다.( 등장인물 억지로 끼워넣은 감이 있지만..)

  세티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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