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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의전설 [ 카오스 : 고사목의 저주 ] 2010.11.27. 17:27
 세티리아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299  주소복사

-세토아의 인간 전사 정복왕 혹은 홀리 '루딘'

-셔스의 인간 도적 여제 '킨셰어'

-메투스의 인간 무도가 울프 '아인델'

-로오의 인간 마법사 흑의 '율로나'

-이아의 인간 성직자 백의 '스마일라'

   그리고 스마일라를 따르는

+에인트의 여왕 아퀴네이트

  위스프의 왕 위스포레움

 그리고.. 다르수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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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칸의 봉인을 풀려하는 테네즈와 그의 길드 어둠의전설을 처단하기 위해

빛의부활 길드가 나섰다.

첫번째 공격지는 우드랜드의 큐르페이.

리더 스마일라를 중심으로 이 이야기는 시작한다.

 

" 자! 그럼 다들 우드랜드로 출발합시다 !! "

 

스마일라는 크게 외쳤다.

하지만 뭔가 의문이 생긴 율로나,

 

" 잠깐.. 생각해보니... 우리는 다들 큐르페이나 테네즈의 수하따위들은

한방에 처치 가능하지 않은가? "

 

" 음.. 하긴.. 수하들은 흩어져서 잡아도 되긴 하지만,

우린 어디까지나 팀웍을 맞추기 위해... "

 

스마일라의 말을 끊고 율로나는 계속 말했다.

 

" 팀웍? 내가 보기엔 수하들 보다 좀더 강한 녀석을 먼저 처단해보고 결정하는게 낫겠지 싶다. "

 

" 음... 좀더 강한..상대..? "

 

" 그래, 우리가 큰 피해도 받지 않으며, 언제든 피할수 있는 그런 상대. "

 

스마일라는 설마하는 표정으로 율로나를 쳐다보았다.

 

" 설마... 율로나씨... "

 

" 그래, 고사목이다. 여기 있는 루딘이 고사목을 벌목 했다고 했지만 사실상 벌목이 아니지않은가 루딘? "

 

율로나는 루딘에게 물었다.

루딘은 무표정한 표정으로 율로나에게 말했다.

 

" ... 그렇네.. 고사목은 내힘으로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고사목 때문에 민심은 불안했었지. 그래서 난 다른방법을 찾지 못하여 결국... "

 

" 그래. 결국 자네는 고사목을 안보이게 그곳에 큰 결계를 치고 아무도 들어오지 못하게 했지.

고사목이 더이상 인간을 죽일순 없지만 언제 그 결계가 훼손 될지도 모를뿐더러

테네즈가 그 결계를 부순다면 분노 가득한 고사목은 순식간에 인간들을 잡아먹을거야. "

 

" 그래.. 고사목을 봉인 한지도 아주 오랜시간이 지났지... 충분히 훼손됬을 가능성도 커. "

 

" 테네즈가 죽음의마을 어딘가에 숨어있다면 그곳은 고사목이 있는 곳은 아닐거야.

스마일라, 너의 선택에 맡기겠다. "

 

스마일라는 긴 침묵 끝에 결단을 내렸다.

 

" ... 고사목.. 지금 우리들은 세계 영웅들이 모인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결계가 훼손 됬을수도 있고, 훼손될 가능성도 있으니, 그 결계를 아주 튼튼하게 만들고 오도록 합시다.

그리고 율로나씨 말씀대로, 팀웍을 맞추기 위해선 고사목과 결투를 해보는것도 좋을것 같군요,

고사목은 나무이기 때문에 움직일순 없겠죠. "

 

루딘이 말했다.

 

" 고사목은 움직일순 없으나 내 기억으론 그의 나무 가지들이 아주 길게 늘어나지.

하지만 그렇게 빠른 속도가 아니라 우리가 피할순 있을거야. "

 

" 좋아요! 그럼 고사목을 진짜 벌목을 하거나! 실패할경우 더욱 튼튼한 결계를 만들고 돌아옵시다.

다들 죽음의마을로 갑시다 !! "

 

그들은 마인을 걸쳐 죽음의마을에 도착했다.

 

아인델이 말했다.

 

" 역시 으스스한곳이군.. 이런곳에 테네즈가 숨어있다니... "

 

스마일라는 그런 죽음의마을을 아무런 기색없이 바로 출발했다.

 

" 으스스한것 만으로 우릴 이길순 없습니다. 아직 테네즈의 영토엔 가까이 가지도 않았어요.

어서 고사목이 있는 곳으로 가시죠. "

 

그들은 죽음의 마을 곳곳을 지나 한 거대한 외딴 집을 발견했다.

루딘은 그 집을 보고 말했다.

 

" 이게 고사목일세. "

 

킨셰어는 그 집을 반투명 하게 해주어 모두들 볼수 있게 해주었다.

 

" 센서스레스 "

 

그들은 고사목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

그 집속에는 고사목이 아닌 8살쯤 되보이는 어린 여자 꼬마아이가 있었다.

스마일라는 의아해 하며 말했다.

 

" 어..어째서.. 이아이가 여기있는 거죠..?

 

루딘이 말했다.

 

" 서..설마..고사목을 누군가 풀어준겐가...! "

 

율로나는 말했다.

 

" 아니야. 누군가 결계를 풀고 들어왔다면 분명 흔적이 있을거야. "

 

그때 집안에 있는 꼬마아이가 큰 소리로 말했다.

 

" 호,,혹시!! 거기 누구 있나요?! "

 

빛의부활 일행은 당황하여 아무도 말을 못했다.

소녀는 울먹거리며 말했다.

 

" 사..살려주세요!! 여기..여기 무서워요!! 제발..제발 도와주세요!!! "

 

율로나는 말했다.

 

" 저건 고사목의 환영일수도 있어... 저 아이도 믿어선 안돼. "

 

스마일라는 슬퍼하는 표정으로 집을 바라보며 말했다.

 

" 하지만.. 저아이가 진짜라면... 너무 불쌍해요..어리잖아요. "

 

아인델이 말했다.

 

" 우리 여기온 목적은 고사목을 처단하기 위함이 아닌가?

저 아이가 고사목이든 진짜 아이이든 일단 봉인을 풀고 싸우던가 풀어주던가 해야하지 않은가?! "

 

아인델은 일행들의 대답도 듣지 않고 문을 열었다.

그 순간 엄청난 어두운 연기가 뿜어나오며 굵은 목소리의 웃음소리가 들렸다.

 

' 하하하. 나의 먹이가 되어라... '

 

어두운 연기는 순식간에 그들은 덮쳤다.

하지만 백의 마법사 스마일라는 위험함을 깨닫고 온힘을 받쳐서

방어를 하고 고사목을 해치우기 위해 마법을 걸었다.

 

" 홀리드래곤 !!!!!

여러분 다들 일어나세요 !!! "

 

어두운 연기에 순식간에 중독되어버린 일행들은 쓰러져 누워있었다.

 

" 윽.. 이렇게 강한 녀석일줄이야...

일행들을 깨워야해.. 어둠의 연기를 풀어라. 홀리큐어 ! "

 

그녀는 홀리큐어를 사용하여 팀원들을 치료하고 마지막으로 공격을 하기위해

팀원들에게 말했다.

 

" 다들 제가 뒤에서 받쳐 드릴테니!! 필살기를 사용해주세요!

아마 저녀석은 우리들 필살기로는 힘들거에요. 율로나씨가 마지막으로 봉인을 걸어주세요 !! "

 

스마일라는 침착하게 팀원들에게 명령하고

이아움과 축복을 걸어주며 힐을 하며 팀원들을 보조해주었다.

 

아인델,루딘,킨셰어는 고사목 삼각형으로 둘러싸고

위스포레움이 고사목의 바로앞에가서 빛을 내어 고사목을 움직이지 못하게 만들고

아퀴네이트는 고사목을 묶었다.

그리고 아인델,루딘,킨셰어는 그에게 필살기를 가한다.

 

-루딘 : 나의 피로 갈라주겠다... ' 데빌 크래셔 !!! '

-아인델 : 내 모든 기를 모아서... 대상은~! ' 다라밀공 !!! '

-킨셰어 : 고사목에게만 집중 한다.. ' 회심의 저격!! '

 

그들의 공격을 받고 고사목은 약간 힘이 풀렸다. 그때 율로나가 봉인을 시작한다,

 

-율로나 : 불의정령 화이라,물의정령 일리안,바람의정령 윌리아,땅의정령 라세

              정령이여, 모두 모여 어둠의 힘으로 변해다오.

              사악한 고사목을 봉인 시키겠다.

              어둠의...각인 !!!

 

율로나가 고사목에게 봉인을 거는 순간 갑자기 고사목이 저주를 내렸다.

 

" 어두운 연기로 너희들의 힘을 봉인 한다 !!! 힘이여 !!! 하데스의 심장으로 봉인 되어라 !!!

   카오스 !!!"

 

고사목의 저주와 함께 빛의부활 길드원들의 힘도 모두 봉인 되었다.

 

고사목은 깊숙히 봉인 되었지만 빛의부활 길드원 들은

다음 여행을 어떻게 해야할지...

 

그리고...

죽음의마을에서 좀비살점을 채취하고 있던 멜로린...

 

" 어머!!! 이 쌩초보들은 뭐야 !! 이런것들이 어떻게 죽음의마을에 왔지?!

그린혼학원으로 어서 데려가야겠다 !! "

 

어째서 병원이 아닌 학원 이었는지는 묻지 않길 바라며...

하루빨리 테네즈를 처치해야 하는 마당에 초보가 되어 새로 시작하는 그들...

그리고 어디론가 사라진 다르수족들과 아퀴네이트,위스포레움..

 

[ 어둠의전설 : 카오스 ] 에피소드.1 끝

 

  세티리아

레벨 :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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