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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류리안_05 2017.02.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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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컹! 덜컹!

"거 안에 누구 계시오!?"

덜컹!

 

 한밤중 누군가가 현관문을 열려하며 소리쳤다. 한동안 소란이 지속되자 대장장이가 잠에서 깨어나 창문의 커텐 사이로 몰래 현관을 살폈다. 현관에는 장신의 사내가 서있었다. 등뒤로는 거대한 장검 하나가 메어져있었고 느껴지는 기세도 강직해보였다. 대장장이는 현관문쪽으로 걸어가 말했다.

 

 

"이 밤중에 누구신데 찾아오셨느지요."

 

 

"아아- 죄송합니다. 저는 제국군의 병사입니다. 지금 이곳에서 한 사람을 찾고있는데 흔적이 이 주변에서 끊겨있습니다. 혹시나 해서 기사님께서 이 변방의 주택을 전부 살펴보라 명하셨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집안을 잠시 살펴도 되겠습니까?"

 

 

"저런.. 찾으시는 분이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이곳에는 아무도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병사라고 하셨지만 복장으로 봐서는 용병단에 가까워 보이는군요? 죄송하지만 날이 밝아지면 다시 찾아와주실수 있겠습니까?"

 

"....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

 

  곧 병사는 숲속으로 사라졌고 대장장이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곳에는 어느세 떠날준비를 끝마치고 병사가 문으로 들어스는 순간 언제라도 처리할수 있을만큼 검을 겨누고 서있었다.

 

 

"일단은 물러간것 같지만 곧 본대가 들이닥칠거라네."

 

카류리안은 나지막히 신음을 내뱉었다.

 

"그동안은 감사했습니다. 지금은 여유가 안되어 제대로 된 보답도 못하였지만 후에 일이 끝난 뒤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아니네, 제국은 자네를 역적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생각이 있는 자라면 모두들 알고있네. 자네만이 제국을 아니 백성들을 이 혼란속에서 구할수 있을거라보네... 어서 떠나시게나."

 

 

 

 

카류리안이 한참을 내달린뒤 뒤를 돌아보니 자신이 머물렀던 대장장이의 집은 어느세 수백의 대군이 몰려와 있었다. 그것을 본뒤 리안은 더욱 박차를 가하여 그곳을 빠져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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