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의 전설을 모티브로 한 장편 소설 입니다.
본 내용은 어둠의 전설과 관계가 없고 본 등장인물 또한 어둠의 전설과는 무관합니다.
제목 : 로얄
프롤로그
104년 전...
세상은 크게 세 대륙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가장 크게 마이소시아라는 대륙과 메데이아 대륙과 프라시아라고 불리는 세 대륙이 있었다.
마이소시아는 신의 은총을 받은 땅 신의 사랑을 받는 대륙으로 알려져 있다.
기후가 4계절이 뚜렸했으며 자연과 하나가 되어 평화로운 대륙이였다.
이에 반면 메데이아는 드넓은 초원지대가 갑자기 사막지대로 급격히 기후가 바뀌고 더 깊히 들어가면 화산으로 둘러 쌓인 용암지대까지 있었다.
프라시아는 주변이 전부 눈이 덮혀 있고 추운 대륙이였다.
그래도 인간들은 적응하며 살기 바빠졌다.
그렇게 틀을 이루고 연합을 하며 조금씩 세 대륙은 세 나라로 자리 잡혔다.
한편 프라시아는 뛰어난 성품을 지닌 군주가 하나의 땅을 다스렸고, 메데이아의 같은 경우 기후가 천차별반이라 부족을 이루어 화론지방,노엠지방,아슬론지방 이렇게 3명의 장이 각각 자신의 땅을 다스렸다.
반면 마이소시아는 서로 왕이 되기 위해 전쟁 중이였는데...
가장 군대를 많이 보유한 루어스 연합군(루어스,마인,타고르,수오미)은 각 지역을 공격하여 정복전쟁을 시작한다.
16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전쟁을 했다. 연합군 대장인 루딘은 이제 하나의 지역 앞에 진을 쳤다.
밀레스마을은 과거 지혜와 축복의 여신인 이아가 가장 좋아 했다하여 가장 자연이 훼손 되어지지 않은 마을이였다.
워낙에 신자들이 많아 그곳에 신전이 있었고 신전의 세력은 엄청났다.
그렇기에 연합군의 공격에도 버텨내고 있는 듯 하였다.
[밀레스 마을]
연합군의 총 대장인 루딘이 밀레스 마을의 성벽 앞에 다가섰다.
" 주교!! 언제까지 버틸 생각이오? "
그러자 란셀주교가 말했다.
" 모든 것은 신의 뜻대로!! 이아님의 은총이 있는 한 지지 않는다!"
"아직까지 그런 허황된 신들을 믿소!?"
"신을 모욕하지 마라!!"
"지금 나의 연합군의 총 병력은 19만이 넘소 그리고 투항해 온 병력들 까지 다 합한다면 30만은
족히 넘을 것이오 란셀 그대가 잘 알듯 루어스에 사는 기사들은 전부 뛰어난 실력자들임을 알지 않소?"
"... 허나 지켜야 할 것은 지켜야 한다..."
"후.. 좋소 그대만 우리에게 협력한다면 큰 신전을 차리고 그 곳을 자네에게 주겠소"
란셀은 한참을 고민하더니 이내 입을 열었다.
"좋소 그렇다면 기다리시오 영주님께 잘 말씀드려 볼 터이니"
그렇게 란셀은 밀레스를 다스리던 영주를 다독여 성문을 열게 하였다.
그렇게 루딘은 마이소시아를 통일 시켰고 그는 정복왕이라는 칭호를 얻게 된다.
곧 루딘은 자신의 고향 마을인 루어스 마을에 거대한 성을 짓게 만든다.
그렇게 루어스 성(왕국)이 생성 되었다.
루딘이 왕이 되어 가장 먼저 한 것은 밀레스 마을의 신전을 아벨로 옮겼다.
아벨과 뤼케시온은 왕국의 핵심인 귀족들과 기사들이 주로 밀집하여 살고 있는데 혹시나 신전세력들이 반란을 할까 염려하여 위치를 옮긴 것이다.
그리고 루딘은 각각의 영토 영주들을 불러 모아 뤼케시온과 아벨에 호화로운 저택을 주고 각각의 마을을 나눠 주었다.
그리고 자신의 칭호를 왕에서 황제로 올리며 각각의 영주들을 '왕' 이라는 칭호를 주어 그들의 만족감과 충성심을 더 올렸다.
그리고 왕국군을 창설하였고 그들을 엠페러나이트라 불렀다.
그렇게 5년이라는 시간을 재정비를 하자 각각의 왕들 중 밀레스를 담당하는 왕이 신전기사 양성을 제안하였다.
국왕은 허가 하였으나 변방(발전이 덜 된 도시)를 위주로 템플나이트들을 창설하여 병력을 분산시켰다.
그것도 역시 신전세력을 아직 경계하고 있다는 의미였다.
그렇게 마이소시아도 순탄하게 평화로운 30년의 세월을 맞이 하였다.
그 일이 있는 이후로는..
지하에 있는 마계의 차원의 균형이 깨지면서 마물들이 인간계로 올라오기 시작했다.
루딘은 또 다시 검을 들어야 했었다.
급격하게 몰려오는 마물들을 루딘은 각 지역의 왕들을 소집하였다.
그렇게 루딘은 '로얄'이라는 팀을 만들었다.
한편 마계의 왕 뮤레칸은 테네즈라는 흑마법사를 이용하여 인간계를 욕심내기 시작했다.
그러자 루딘은 당당하게 그들과 맞서 싸웠다.
한편 천계에서는 한창 소란스러웠다.
여러 신들이 인간들을 도와야 한다와 인간들에게 우리의 모습을 보여서는 안된다 이 둘의 의견으로 갈리어 투쟁을 벌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한편 신들의 왕인 세오가 입을 열었다.
"후.. 인간들은 우리를 섬겨왔다. 또한 인간들의 세상을 우리는 사랑한다. 특히나 이아가
가장 많이 신경 쓴 곳이 인간들의 세상.. 결론은 우리는 인간들을 돕는다"
세오의 말에 신들이 움직이기 시작했다.
그렇게 신과 인간 과 마족이 격돌하는 순간이다.
이것이 빛과 어둠의 전쟁이라 기록 되어 있다.
한편 세오는 칸,세토아,로오,이아,메투스를 이끌고 전투에 돌입하였다.
인간의 모습을 한 신들의 모습을 루딘은 알 수 없었으나 갑자기 넘치는 힘에 전투를 끝나고 난 뒤 신들의 존재를 알게 되었다.
승리는 신과 인간으로 끝났다.
아쉽게 뮤레칸을 소멸시키지는 못하고 지하에 봉인시키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다.
하지만 마계의 차원이 깨지면서 문을 닫을 수 없었던 탓에 이미 인간세상에는 마물들이 자리 잡혀 함께 살아가게 되었다.
세오는 루딘에게 인간계를 지켜달라는 말과 자신들의 축복을 받아 마물들을 무찔러 달라는 말을 남기고
천계로 사라졌다.
추 후 계속 되는 마물들의 침략에 마물들과의 교전 중 큰 부상을 입고 나이가 들어 죽어 사라졌지만 후세의 용자들은 계속해서 마물들의 침략에 사투를 벌리고 있다.
루딘은 추 후 거대한 박물관인 용자의 공원에 비석으로 남겨져 있으며 정복왕 루딘 이라는 칭호와 함께 최초의 신을 만난 영웅으로 기록 되어 있다.
루딘과 함께 싸워왔던.. 전우 혹은 왕들도 세상을 떠났지만 그의 후세들이 당당히 마이소시아를 지키고 있었다.
그렇게 104년이 지난 지금 밝은 빛줄기를 가진 아이가 세상에 태어났다.
반응 좋으면 계속 연재하겠습니다.
성천직자카페에도 곧 연재할 생각입니다.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