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완결판입니다.
어느새 소수를 위한 소설로 전락해 버렸지만...
잘하면 2기 쓸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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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터:이걸세. 주문이 적힌 책이지.
하지만...알수없는 문자로 적혀있어...
루카:우리중에 혹시 이걸 해독할수 있는분 없습니까?
얀센:잠시 줘보십시오
흠...옛 멘트문명시절 쓰이던 문자군요
시간이 좀걸리겠지만 해독할수 있습니다
쿤터:오오 그러면 자네에게 맏기겠네.
얀센:염려 마십시오
전령:전하! 뤼케시온성주 듀크의 지원병이 왔습니다
현재 남쪽의 로키군을 포위하고 있으며 듀크님은 포위를 뚫고 여기까지 오셨습니다.
쿤터:어서 오라해라
전령:듀크님 들어오시랍니다
듀크:뤼케시온성주 듀크, 전하를 뵙습니다.
쿤터:오 옛친구여, 자네가 와주었구만
듀크:루어스가 상당히 위험하더군요. 오는길에 적의 작은장수 하나를 죽였지만 아직 수많은 장수들이
있습니다
쿤터:고맙네. 자네는 마이소시아의 영웅이 될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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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령:전하! 로키가 직접와서 싸움을 걸고 있습니다!
듀크:제가 나가서 맞서겠습니다!
루카:아닙니다. 성주님은 여기 계십시오. 제가 나가겠습니다.
듀크:아니다. 내가 앞장서지 않으면 아무도 앞장서지 않으려 할것이다.
루카:뤼케시온의 많은 신민들과 군사들을 생각하십시오
듀크:그러니까 꼭 이겨서 오면 되잖느냐? 내가 가겠다!
전하! 제가 꼭 가고 싶습니다.
쿤터:자네가 정그렇다면...가게나
듀크: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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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키:흠...듀크로군...오랜만일세.
듀크:뮤레칸은 이제곧 봉인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너도 바로 잡혀서 사형이란걸 알아둬라!
로키:그저 작은 바램일세...
듀크:먼저 가겠다!! 히얏!
로키:그리 쉽지는 않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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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전하! 아무래도 불안합니다...제가 가서 유사시에는 듀크님을 돕겠습니다
전하:나도 그렇구나...그러도록 해라
루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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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적이고 반란군의 장수라지만 로키는 정말 뛰어난 장수였다
두사람의 싸움은 정말 환상적이었다
엇! 로키가 쓰러졌다! 이제 로키를 죽이면 뮤레칸의 봉인이...
"성주님!"
"!!"
"히얏!!"
"흐흐흐 투르크 자네가 와주었구만..."
"윽..."
"성주님! 모두 물러서라! 성주님께 손대지 마라!"
"가소로운 녀석! 방금의 검기는 뮤레칸님의 눈물을 사용한것이라 하루만에 죽게된다네..."
"투르크, 그냥 놔두게나...어차피 죽을텐데...하하하!"
"으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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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터:듀크...
듀크:전하...전 마이소시아에서 태어나 마이소시아의 장수가 되고 마이소시아를 위해 죽습니다.
뮤레칸도 곧 봉인될테니 전 이제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다만 수많은 뤼케시온의 백성들이 걱정이군요
전쟁이 끝난후엔 루카 히클링이라는 아이를 뤼케시온의 성주로 써주십시오...그럼 건강하십시오...
쿤터:듀크! 듀크!
오~자네가 죽다니...
내가 직접가서 저놈들을 박살내버리겠다!!
얀센:전하! 그 문자를 해독하였습니다! 이제 뮤레칸도 끝입니다!!
쿤터:그런가? 어서 준비하여라!!
얀센:카르핀님 부탁합니다...
카르핀:걱정마세요...여기 적힌대로 읽기만 하면 되는거죠?
얀센: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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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핀이 주문을 다 외우자 북쪽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온다.
세상이 처음 열릴때 나던 소리가 그랬을까?
마치 세상 모든 귀신이 울부짖는 소리같다.
아!북쪽에서 검은기운이 날아오더니 적룡의 목걸이 속에 들어갔다!
뮤레칸이 봉인된건가?
"하아..."
"카르핀!"
"루카..."
"괜찮아?"
"응...근데 힘이 다빠졌어..."
"이로서 뮤레칸은 봉인됐군요..."
"그래...어서 저아가씨를 방에 모셔두거라"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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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레칸이 봉인되자 로키군은 힘없이 무너졌다
스승님과 제레나,데미안은 북쪽을 토벌하였고
루도비코님과 맥1클라렌,얀센은 남쪽을 토벌하였으며
한드로님과 이빈카,케드루는 동쪽을 토벌하였다.
카즈위니는 남아서 카르핀을 치유했다.
아, 나는 카르핀을 보호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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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고르.
로키의 집이다.
로키의 아들들:살려주세요..잘못했어요
아직 7살,4살밖에 되지않은 로키의 아들들이 누군가에게 빌고있다
데미안:그럴순 없다! 너흰 반역자의 자식이다!
언제 아버지의 원수를 갚겠다고 다시 반역을 할지 모르니 너희를 죽여야겠다!!
아이스 블러스트!!
로키의 아들들:으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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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바이즈:데미안, 너무 심한거 아닌가? 아직 아이들인데...
데미안:때로는 냉정이 필요합니다. 그놈들을 살려뒀으면 분명 좋지않은일이 일어났을 겁니다
오르바이즈:흠...자넨 너무 냉정해서 탈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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쿤터:모두들 수고가 많았다! 우선 반역이 일어났던 타고르는 오늘부터 없애겠다!
홀리루딘성은 이제부터 수오미에 소속된다!
그리고 얀센의 말대로 수오미 마을에 도시화를 시행하겠다!
자,이젠 모두의 공에따라 관작을 내리겠다!
먼저 루카 히클링! 뤼케시온 성주셨던 내 오랜친구 듀크의 말에따라 너를 뤼케시온 성주로 임명한다!
루카:하지만 전하! 전 그만한 공이 없습니다! 모두가 토벌할때도 전 여기 남아있었습니다!
쿤터:듀크의 말이다...부디 따르도록하여라...
루카:예! 알겠습니다!
쿤터:그래...다음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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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난 뤼케시온의 성주가 되었고 스승님은 로열기사단의 총사령관,맥1클라렌은 부사령관이 되었고 제레나는 로열기사단의 장수가 되었다
루도비코님 원래 젊었을적 노이엘 흑그룹에 계셨지만 나이를 핑계로 이번에 내려온 관작을 받지 않으셨다. 이모습을 본 한드로님도 관작을 물리시고 로톤으로 돌아가 루도비코님과 싸움을 계속할것이라 하셨다
데미안은 스승님의 뒤를 이어 노이엘 흑그룹의 원수가 되었고 이빈카는 앞으로 세상을 떠돌며 살겠다고 하였다
케드루는 이빈카와 함께 세상을 돌기로 하였다. 이빈카도 싫은 눈치는 아니었다
카즈위니는 왕실의 의사가 되었고 얀센은 관작을 마다하고 다시 성직자학교 교사가 되었다.
아,카르핀은 지금 나와 결혼하여 살고있다.
우리는 지금 모두 헤어졌지만 언젠가 다시 만나게될것 같다.
아직 끝나지않은 모험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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