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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땅... 2009.05.30. 08:38
 타카노리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6159  주소복사

눈이 멀 듯한 차가운 대지 위에,

나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고개를 숙인 채

시간은 대지에 스며 들어 떨리고 식어버린 나의 숨결

마치 새 하얀 눈처럼 떨어져 가는 기억과

산산조각이 되어 깨져버린 내모습이

차가운 밤 하늘을 가득 채우고 있어

모든 것을 체념한 채 떨리고 있는 어린 소년,

어떤 추억을 생각하는지 소년은 작은 미소를 보이고

떠나지 않는 희망 처럼 영원히 따스하게 감싸주고 싶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슬픔과 상처를 내가 안고

외면하고 굳어버린 마음 마저 내가 안고

떨어져버릴 세상의 끝과 붙잡을 수 없는 시간 속을

영원히 함께 해 희망이란 마음으로 그대에게 주고 싶은

모든 것을 함께 하는 그 공간을 찾고 있어...

 

  타카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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