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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가 - 13 (名詩人) 2019.01.30. 14:32
 명시인 http://lod.nexon.com/board/1879048194/6474  주소복사

노비스 지하던전 B2로 가는건 어렵지 않았다
이세찬이 에페를 휘두르며 몬스터로부터 날 엄호해주며 걸었기에
오래지않아서 우린 B2던전에 도착할 수 있었다



'용택! 여기 몬스터들은 분위기가 무겁고 이상해'



'알아 그래서 지금 삐질삐질 땀 흘리는 중이라고'



'우린 앤트자이언트만 찾으면 되니까 서두르자 용택!'



'좋아 잘 붙어있어 죽지말고 세찬'



둘이 긴장속에 한발자국씩 내딛고 있는데 비명소리가 들려온다



'으악!!!!!!!!!'



그 소리에 더 놀라서 휘청거린 세찬이 내 얼굴을 바라본다
나 또한 영문을 알수없는 비명에 세찬을 쳐다봤다
비명소리와 함께 곧 모습을 보인건 아까 표창을 들고 의기양양하게 걸어가던 그 사내였다



'야!!!!니들 둘!!!!나좀 도와줘!!!!!'



급박하게 우릴 부르는 사내의 외침엔 다급하게 보인다
세찬과 난 서로 번갈아가며 쳐다보다가 사내가 있는쪽으로 뛰어갔다
그곳엔..빨간 몸통에 날갯짓을 펄럭거리는 앤트자이언트가 있었다



'쉬이익'



징그럽게도 생긴 앤트자이언트의 날갯짓에 하마터면 줄행랑을 칠뻔했다
가슴팍에 상처가 생긴 표창사내는 우리의 뒤로 숨어서 신음하고 있다



'아...너무 아프다...니들..나좀 살려줘'



'것봐 친구! 앤트자이언트는 만만히 볼 상대가 아니라니까'



세찬이 한마디 내뱉고는 에페를 휘두르며 앤트자이언트를 자극한다



'용택! 거기 그 사내를 데리고 몸을 피해! 이 녀석의 시선을 끌어볼테니깐'



'알겠어 조심해라 세찬'



표창사내를 부축해서 옆으로 옮겨다놓았다
그는 옮겨지는 내내 자꾸 앤트자이언트를 노려보고 있었는데
무슨 일에서인지 손에 쥔 표창은 계속 잡고만 있다



'숏..블레이드!!!'



찌.지직



앤트자이언트에게로 떨어진 숏블레이드의 작은 벼락은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
되려 앤트자이언트의 화만 더욱 돋군건지 앤트자이언트의 몸통이 더 새빨개진다.



'쉬이이익'



앤트자이언트가 세찬에게 돌진하고 세찬은 그런 앤트자이언트와 우리의 거리를 벌려놓는다
그의 살신성인에 잠시나마 고마움을 느끼고 있던 찰나 , 자리에 있던 표창사내가
앤트자이언트의 뒤로 뛰어간다



'찌르기!'



푸슉



표창을 있는힘껏 쥐고 앤트자이언트의 뒤꽁무니에 때려박는 표창사내였다



'쉬..이..익...'



외마디 신음과 함께 소멸되가는 시뻘건 앤트자이언트는 자신의 몸통을 바닥에 남긴채 사라져간다
표창사내는 그런 앤트자이언트의 시뻘건 몸통을 주워들고 외친다



'고맙다 친구들? 하지만 이 앤트자이언트는 내가 다 때려잡은거야
그러므로 이 몸통 또한 소유권은 내게 있어'



그렇게 외친 표창사내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렸다
이게 웬 귀신의 장난인가 싶어서 세찬을 쳐다보니 세찬이 처음으로 얼굴이 붉어지곤 말한다



'먹고 바로 리콜을 썼나보군....정말 못말리는 나쁜 녀석이야'



세찬이 그렇게 말하고 한숨을 내쉬는데 세찬에게로 마레노 마법이 가격된다
세찬의 몸에 물세례를 끼얹듯 순식간에 마레노 마법을 맞은 세찬은 쓰러져버리고 코마가 되어버렸다
그런 세찬의 뒤에 박쥐가 작은 날갯짓을 하며 우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세찬이 힘겹게 날 바라보며 말한다



'용택..!코마..코마디움을 사용해 빨리'

  명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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