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둠가족여러분
해외에서 활동중인 어둠유저입니다.
먼것 같으면서도 먼것같지 않은 타국생활 하면서 가장 먼저 떠오른 어둠의전설이예요. 재작년인가 10년마에 접속한 어둠의전설은 맵이 바뀐건 알고있었지만 퀵던이 생기고 시스템도 이래저래 바뀌어있었죠. 한창 활동하던 초,중학교시절 칸이나 이아, 세토아에서 활동하던 저는 한국인보단 일본인과 어울렸었고 그 결과 지금 그 나라 사람들이 사는곳에서 살고있어요. 고등학교 대학시절엔 바빠서 접속도 못하다가 간만에 복귀했는데 지금은 다들 바빠서 잘 살고있는지 모를 세오서버 닥터식구들. 다들 그립고 보고싶어 이리 끄적여봅니다. 멀지 않지만 멀게 느껴지지않는 나라에서 살며 외롭고 고달플때, 어떻게 견디지 이런 순간, 어느날 유튜브에서 iBin님의 피아노채널을 보게 되었어요. 제가 살아온 시대가 아마 아이빈님과 비슷하거나 하지 않을까 싶은데, 하여튼 거두절미하고
아이빈님의 피아노 선율에 참 감동받고 울고 웃고 그랬어요 그 시절 어둠은 참 따뜻했고 정이 있었다며 지금도 있겠지만, 그 당시를 생각하면 아직도 눈물이 날 정도로 아이빈님의 선율에 젖어있어요. 얼마전에 오픈했던 구 밀레스 아벨 뤼케시온 마인 등등의 마을 참 추억이 새록새록 나더군요 아, 내가 여기서 그때 길드원들이랑 이야기했고 친구들과 만남의 장소였고. 다음에 또 언제 갈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아카이브에 저장된 선율만으로도 여러분들이 느끼셨던 그 추억을 되돌리셨으면해요.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광고아닌 광고, 유튜브의 iBin님의 채널에 오셔서 어둠의전설 브금을 신청해주셔도 되고, 또 다른 추억의 게임의 브금이나 좋아하시는 노래를 신청하셔도 좋을것같아요.
길었던 글이지만 이만 줄이도록하겠습니다. 우리 어둠가족여러분들, 하루하루 고되고 힘든 나날이지만 서로 같고 다른 시절을 사라온 사람이지만, 같은 어둠식구로써 오늘하루도 고생 많으셨고 또 다시 뜰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기대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해외유저 kait로부터. kait가 영어로는 신용불량자라는데 전 그런거 1도 몰랐는데 만나는 어둠가족분들께서 이야기해주시더라고요 ㅋㅋㅋㅋ 어찌됐건 신용불량자가 아닌 신용불량자로부터 기나긴 광고 아닌 광고글을 남깁니다. 즐둠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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