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전
자유게시판 어둠의 전설 유저 여러분들의 자유로운 생각을 나누고 공유해 보아요.

[축하해주세요]곧 100일이 다가오네요. 2005.09.23. 17:00
 천주 http://lod.nexon.com/board/1828716546/853  주소복사

그녀 곁에 있게된지 100일이 다되어갑니다.

 

처음에 본 그땐.

 

솔직히 굉장히 좋았죠. 첫눈에 반한것같았어요.

그녀와 저는 같은 길드원이었는데.

말한번 해본적없는사이였습니다.

 

아벨상점앞에서 서있던 그녀를 보고.

 

이런저런 대화를 했습니다.

그녀는 저를 싫어하는것 같더라구요...

 

 

 

하긴, 나같은놈을 좋아할리가있겠어..

이런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저는 그녀에게 고백을 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좋다고. 사랑한다구 말입니다...

 

그녀는 별로 좋아하는 것 같지 않더라구요..

 

그녀가 날 싫어하는데, 저는 그냥 모른척 넘어갔습니다.

그렇게 그녀와 긴 대화를 했었습니다...

 

 

결국 그녀와 친구가 되었고..

그녀도 저와 동갑이었더라구요..

 

그래서 너무나 기뻤답니다.

짝사랑이란건 힘든것이라고 늘. 믿어왔던나이지만..

 

그녀를 사랑하는건. 힘들지 않았습니다.

올거라고.. 믿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행복했기 때문이죠,.

 

그녀를 보는것만으로도.

그녀가 내옆에 서있는것만으로도..

그녀와 말을 하는것만으로도..

 

나는 웃을수 있었답니다^^..

 

6월 18일. 기억하는 바로는 토요일이지 싶네요.

그녀와 문자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날도 평소와 다름없이 좋다고 이야기하는데

 

그녀의 반응이 좋아보이더라구요^^

그리고.. 그리고.. 그 큰바램이 이뤄졌습니다.

 

"우리 사랑약속해야지..-_-"

이런식의문자.

 

그날의 문자는 아직도 저에게 남아있답니다.

지우지 않을라구요^^.

 

그렇게 그녀와 사귀게되었고..

 

 

하지만..

 

그녀가 인기가 너무 많아서.

솔직히 두렵기도했습니다.. 곁에 남자들도 많은것 같았고..

 

처음에 사귈땐 정말로 힘들었습니다.

헤어질까. 라는 생각까지..했었으니까요..

 

그렇지만 그녀는 제곁에 있어줬습니다.

 

나보다 훨잘나고.. 훨갑부캐릭이고.. 나보다 훨착한 사람들이

많았지만. 그녀는 제곁에 있어주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행복했죠.

 

그녀와 문자, 이야기만 해도 행복한 나인데..

이렇게 사귀고있다니..말입니다^^..

 

 

그렇게..그렇게 시간은 빠르게 흘렀습니다.

 

40여일이 되었나... 그녀가 저보고 헤어지자고 하더라구요..

 

이런말하긴 뭣하지만.. 정말 눈물이나더라구요.

누구보다 사랑하는사람. 어둠상에서 볼수밖에없지만..

 

내가 실제로 사랑하는사람이니까 말이죠.

그녀와 제가 사귀는 날이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하루가 늘어날수록.

내마음은 100씩.. 그녀에게 가는것 같았어요.

그걸 느낄수 있을정도였죠..

 

그녀가 헤어지잔 말을하니. 눈물이 나더라구요..

평소에 울지않는나지만..

친구랑 싸워도 절대 울지않는 놈이거든요..

 

그런데.. 그런데..

울고 말았죠..

 

저는 그녀를 붙잡았습니다..

돌아오라고.. 없으면 나 안된다구 말입니다..

그 맘이 전해졌는지..

다시 돌아와줬습니다. 제곁에요..^^ 처음사귈때만큼 행복했답니다.

..

..

..

.

.

.

그이후로 행복한 날을 보냈습니다.

 

서로 매일 토라지고

싸우고 그래도.. 마음만은 아닙니다^^ 정말로 행복했죠...

 

 

곧 100일이네요.

6월 18일부터.. 지금까지^^

정말 행복합니다. 그녀가 곁에 있어주니.

정말로 행복합니다.

 

 

그녀가 보고싶네요^^

오늘 학교에 핸드폰을 두고와서..

문자도 못하고.ㅜ.ㅜ 정말 슬프답니다...

(지금 학교-_-)

 

우리 정말 잘어울리는거 같애요^^

 

적극남,, 조신녀,,?-_ -//

아무튼.. 뭐 어떻습니까^^ 그녀가 이렇게 좋은데요.

 

 

작은일이라도. 그녀와있으면 행복한나..

 

사랑하면.. 바보가 되나봐요..

 

한사람만 바라보는. 바보말이예요

 

뭐 아무렴어떻나요..

다좋습니다.. 그녀만행복하고..있어준다면^^

 

난 정말행복합니다.

 

2015년 6월 18일.

y양과 저의 결혼 보러올거죠?

목록

  이전글 응원좀, 2005.09.29. 18:36
  다음글 와~~ 실수로 선풍각하려다가 엑쿠 5명 먹엇어요 ㅊㅋ. 2005.09.21. 20: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