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퀵던전의 운영은 좋은방식으로 생각되나 퀵던전 목록을 보게되면 대부분의 방제는 솔로플레이를 즐기는 유저들일 뿐입니다. 신규유저들도 어둠의전설을 시작하게되면 제일먼저 돌아다니면서 보게되는것이 텅텅비어있는 사냥터들 입니다.

어둠의전설의 매력은 쉬운경험치를 얻어 올리는것이아니라 각 5직업분들이 모여 파티를꾸리고 써클별 사냥을하여 득템을하고 서로 내기를하여 아이템을 나누어갖고 써클별 퀘스트를 진행하며 친목을 다지고 여러 컨텐츠를 즐기는것 아닌가 싶습니다. 과거는 어렵고 힘들게 경험치를 얻어 캐릭터가 성장하는 재미가 있었지만 현재는 퀵던전 이후 그런게 사라졌으므로 세대를 따라가**다 생각합니다.

퀵던전 만큼의 경험치를 올려달라는 말은 아닙니다.

경험치를 조금 상승시킨다고 유저가 많이 유입되고 사냥터가 엄청 활발해지진 않겠지만 퀵던전의 지겨움을 잊고 더 다양한 사냥터에 몰랐던 사냥법과 컨텐츠를 알게되며 즐기는 어둠이되기를 바램이 글을 써봅니다.

텅비어있는 호러캐슬을 혼자 돌아다니다가 생각나서 끄적여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