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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사랑 2007.04.06. 11:09
 하양진인 https://lod.nexon.com/board/1879048194/5337  주소복사
당신을 처음 봤을 때
봉긋한 가슴을 눈 여겨 봐두었지
날 사랑하는 만큼
당신을 파먹어야 하니까
난 당신에게
생살을 찢기는 아픔밖에 줄 게 없어
지금은 사방이 막힌 빙하기
당신의 늑골 속에 숨어 단잠을 자다가
심심하면 손톱으로 그림을 그리지
참나무 숲과 얼지 않은 강
멈출 줄 모르고 뛰어다니는 아이들
내 사랑
당신은 나의 무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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