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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7회 일러스트공모전 응모작
3,090 2004.05.13. 17:30

 

서버-세오서버
아이디-기냥
그림제목
             2.그저 그렇게

그림내용-얌체같은 언니가 자기 혼자 그림을 그려 보낸 뒤에 일러 공모전이 있다는걸
         오늘에서야 알려줘서 허겁지겁 점심때부터 그려 보냅니다;0;
         오늘이 10일인데...늦지는 않았는지 모르겠네요.

          2번 그림은 제캐릭터와 남편 캐릭터를 그려봤습니다.
          남편과는 사소한 일로 다투고 틀어졌는데요.
          남편도 저도 서로 등을돌린채 모르는 사람처럼
          아무렇지 않게 지나치고 있지만 사실은 화해하고싶어요.
          그저 무뚝뚝하게 그자리를 지키고만있던 남편의 자리가 많이 허전한걸
          이제와서야 깨달았고,  제 뒤에 있던 남편이 제게 많이
          힘이된다는걸 이제야 알게 되어서^^;
          매크로 돌리고있는 남편 캐릭터 뒤에가서 살짝 프렌치 키스를 써보면
          아직 사랑이 뭉게뭉게 피어납니다 라고하는데...
          남편도 저랑 화해하고 싶은거겠죠?
          그런의미에서, 그림은 철없이 바닥에 주저앉아있는 제 캐릭터와
          제 뒤에서 주변을 경계하고있는 남편캐릭터를 그렸어요.   

          급하게 그려서 그림이 휘날리지만...;;;      

          다른분들은 주변에 그저 그렇게 있기만 해도 좋은사람 있나요? 

셔스 LV.0 어둠지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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