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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운영진이 봐줄진 모르겠습니다.
420 2008.09.06. 07:03

 

어릴적 어쩌면 초등학교 저학년시절부터 인터넷게임을 접했던 세대가

지금 80년 후반생부터 아닌가 싶습니다.

 

저 역시 초등학생때부터 어둠을 했었고 지금은 어느새 대학생활에 흠뻑젖어있지요.

이제 곧 국방의 의무를 위해 군대도 갈 것 이고,

아 예예 말이 딴길로 가네요,

 

여튼 지금은 어둠을 안한지 꾀 시간이 흘러 기억나는 운영자분들은,

테스트섭에선 유저와 가장 자주 또 많은 이야기를 나눴던 코더님 뭐 코더이 코더삼 님도 계셨지만,

딱딱한 어투로 말그대로 유저와 운영자의 관계로 모든  운영을 하셨던 셔스님

 

대머리캐릭만 고수하시던 칸님 등.

아 그리고 부녀회장 린님까지 기억이 납니다. 다크레인 다크프리스트 등등 테스트를 위해

테섭에서 유저들과 함께 많은 것들을 했던..

 

이정도면 어느정도; 저도 어둠 올드유저(?)

그래요 여기까진 오래된 어둠 식구란걸 알아주시길 바라는 맘에 이렇게 아는 것 몇자 적는 방법외에

없기에,

 

아아 본론으로 들어가서

저희 "돌아와요 어둠항에" 라는 꿈속에서 본 오피온의 대사가 눈에 밟혀

다시금 어둠의전설 다운로드를 눌렀던 제 친구들도 다 같은 뜻입니다.

제발 이렇게 됐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 친구들과 함께 길드도 만들고 그룹사냥도 하며 어찌보면 우리 위에 세대들과 다르고

정말 게임과 친구 뗄래야 뗄 수가 없는 관계,

그런 추억이 그리워 다시금 몇몇 마음맞는 친구들과 이제는 그저 하루 일과 보내기를 게임으로 하는 것이 아닌 각자 생활에 열심을 다하고 주말이나 늦은 저녁 사냥터에서 사냥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했는데..

 

뭐가 뭔지.. 마을이며 캐쉬아이템으로 도배되어있는 캐릭터 까지..

어둠을 위해 언제나 노력하시고 계시는 운영자분들이시니까, 이런 소리 어쩌면

서운케 들릴지 모르겠습니다만, 마을을 바꾸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하셨으며

그 노력과 수고를 알지만 -_ㅠ 옛날 마을로 좀 다시 돌려주셨음 싶네요..

 

캐쉬샵에서 구입한 옷들로 캐릭터 겉모습만으로 각 직업을 구별하기도 힘들어졌지만,

그리 이쁘게 보이던 이벤트 아이템인 슬리브와 멜란이 촌스럽고 이상하게 생긴 아이템이 되버렸지만

이건 어쩔 수 없는 부분들.. 이젠 어릴적 처럼 **을 끊어서 게임하는 시대가 아니니까요.

회사 이윤창출에 대해서는 왈가왈부 할부분 아니기에 뭐라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우리가 돌아가고 싶은 어둠의 마을모습은 이런게 아닙니다..

돌려주세요 옛날 마을 그 모습 그대로 비내리는 아벨도

눈내리던 뤼케시온도 어디가 어딘지 모르고,

저보다 한참 어둠을 몰라도 모르는 분들에게 "여기.; 우드랜드 가려면 어디로 가요"

라고 묻다가 화가나서 몇 자 적어봅니다.

 

진지하게 생각해주시길, 또 적응하고 그렇게 또 이런 어둠도 사랑해주세요

라고 말할 것 같은 느낌이 그럴 수 밖에 없다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알면서도 적는 이 심정 -_- 헤아려 주세요

 

여하튼 그 시절의 운영진분들이 여전히 계신진 모르지만 어둠 사랑합니다 힘내세요 ~

 

하데스 LV.99 부러진돗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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