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접하게된 이후 벌써 8년의 세월을 넘어 간간히 어둠이 변모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참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요즘 가장 이슈가 될 직자의 연공벨런스 문제. 참으로 심각하지만 어쩔수 없는 어둠 운영진의 속사정이 참 안타깝습니다.
억쩔은 누가합니까? 고서열 직자들이 합니다, 그리고 그 돈으로 가호를 사들이는거죠.
그리고 이제 갓 시작한 저렙들은 꿀통을 캐시로 구입하여 메크로를 통한 가호 채집에 들어가고, 그 가호들을 고서열 직자들에게 팔아넘깁니다.
이러한 구조를 통하여, 연공데미지 다운이나, 딜레이를 줌으로써 직자 벨런스 하향조정에 들어간다면
가호의 소비가 상당히 떨어질 듯 보입니다. 당연히 꿀을 팔아야하는 운영진들한테도 상당한 자금적인 마이너스가 가겠지요.
그래서 수년째 그대로 두나봅니다. 벨런스를 망쳐가면서라도 말이지요.
일주일에 한번씩은 '어둠의전설'의 분위기와 상당히 동떨어진 캐쉬아이템만 만들어대면서, 10년차 어둠에선 항상 지루하게 존재하는 사냥터들과, 느린 사냥터 업그레이드, 심지어는 10년이 넘은 아직까지도 구현이 되지않은 쓸데없는 마법들과 기술들이 존재하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유저소환술이나, 경신공같은것들, 그냥 다 지워버리지 뭐하러 남겨뒀습니까?
그리고 수년째 업그레이드 되지않는 2차직업 마법들.. 막노동이라는 표현이 심히 부족할 정도의 어빌 노동.
10년차 어둠이 이루어낸 일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하는군요.
참 안타깝습니다. 당신들이 이 게임에 대한 열정이 빠르게 식어감을 뼈저리게 느끼면서, 어렸을때 그 설레던 마음 붙잡고 우드랜드를 탐험하던 그때가 심히도 그리워지는군요.
어둠 접속할때 배경음악만으로도 가슴이 뛰었던 시절은 이제 오지 않으려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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