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변합니다. 정말 순식간에 변해버리죠...
초등학교 시절의 나는 여자아이들에게 몸개그와 토크를 쏟아내는 그런 아이였드랬죠....
그러던 어느날...
제 성격이 갑자기 변해버렸어요.... 문제의 발단은 야!구!동!영!상! (이하 야구동)
야구동을 보며 여자라는 생물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가지기 보단 차이를 느끼기 시작해버렸드랬죠...
그리고 그때 부터 전 여자에게 제대로 다가가지도 못 하는 바보가 되었어요.
중학교1학년 시절 같은 반에 밝은 성격에 키도 크고 예쁜친구가 있었어요. 저 역시 큰 키를 가진 탓에 그
친구와 함께 뒷줄에 앉곤 했지요. 그녀는 제게 항상 웃으며 먼저 다가와 주었고 제 어깨에 머리를 기대곤
했죠. 하지만 전 그녀에게 웃으며 말 한마디 제대로 하지 못했어요. 어깨를 기댈땐 피해버렸죠.... 그 친
구가 솔직히 좋았음에도 불구하고요.... 그러는 사이 그녀를 좋아하던 다른 남자아이의 고백을 그녀는 받
아들여 6년이 지난 지금도 그 친구와 사귀고 있고 전 서먹 서먹한 사이가 되어버렸고 나중에서야 겨우 인
사나 주고 받는 친구사이가 되었어요..
그 친구가 애인이 생긴뒤 시간이 지나 제게 짝사랑이 찾아왔습니다. 말투가 참 귀여운 아이였어요. 그
녀는 음치였는데요. 혼자 열심히 부르지만 다른 사람이 왜 웃는지를 모른다는게 더욱 그 친구를 귀엽게
보이게 했죠. 이 친구는 중3때 같은 반이자, 학원을 같이 다녔고 학원을 마치면 둘어서 걸어가곤 했죠.
저번과 같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그녀와 있을 떈 쉼 없이 머리를 돌려 이야기를 생각해내려고 노력했
어요. 하지만 같은 반에 있었 제 친구를 좋아했었어요. 고백 할 용기도 없었지만.. 그 점을 알기에 더욱
좋아 한다는 말을 할 수가 없었어요..
그 후 4년 이지난 지금 까지도 딱히 제가 좋아하는 사람도 저를 좋아하는 사람도 없네요...
결론은 지금 까지 솔로임! 헤헷 어디에 있나요 나의 그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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