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둠이 살길은 하나다
** 어둠의 고질적인 문제
1. 전체 유저 인구수의 하락
이건 딱 한사람의 잘못이다
어둠의전설을 설계한놈...
어둠은 많은 인구가 모여서 플레이할수있는 게임이 아니다
지금 당장 서버당 동접자 2만명씩 접속한다고 하면
그들을 수용할수 있는 사냥터 , 마을 등의 공간이 있나?
하루에도 수십팀씩 레드 블루 브론즈에 올라가서 박터지게 싸우겠지
그리고 거지같은 시스템에 줄줄이 접어 나가겠지
2. 유저감소로 인한 커뮤니케이션 감소
온라인게임을 왜하나?
다른유저와 함께 플레이하며 게임의 즐거움을 나누기 위해서가 아닌가?
하지만 지금의 어둠은 지존까진 솔로플레이고 , 승급이후에 파티마저도 2인 5인이 한계다
사냥에서의 파티를 소수로 지향한다면
사람들에게 단체로 함께 즐길만한 다른 컨텐츠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한 컨텐츠가 매우 부족하다
그나마 오랜기간 유지될수 있었던건 베크나탑과 물의신전뿐고
이러한 컨텐츠가 없을 당시엔 그나마 받쳐주는 유저수로 유저와 유저간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그 부족함을 메우고 있었지만
이젠 그마저도 없는 실정이다
동접자 20명이면 쩌는길드라니.....
와우 길드원 동접 100명을 본다면 기절할 기세다
3. 비현실적인 업데이트
국내에 인터넷이 보급 안되어 있을때 개발되어진 어둠의전설
알다시피 어둠의 그래픽은 도트로 이루어진 그래픽이다
즉 수천개의 점을 찍어서 하나의 화면을 만드는 것인데
아무리 세상이 좋아지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나왔다고 한들
태생 자체가 그렇다보니 작은 컨텐츠하나 개발하는데도 개발과정이 너무 비효율적인 작업을 요구하고
그렇다고 그에 맞춰 많은 개발인력을 투입해 어둠 컨텐츠를 개발하기엔
어둠의전설이라는 게임에서 그만큼의 개발인력을 투입해 개발할만한 이윤이 안나온다
기업의 존재의 이유는 근본적으로 이윤의 창출인데
그러한 면에서 그런일은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
그렇기에 개발에서 손때고 업데이트가 중지된채
캐쉬옷이나 디자인해서 내놓고
소수인력의 제법 간단한 노력으로도 구현할수있는 이벤트종류를 지속적으로 하고있는게 아닐까 싶다
마치 똑같은 이미지의 작업을 하고 있는데
그림판에서 하는것과 포토샵에서 하는것의 차이랄까...
4. 신규유저 출입금지
온라인 게임이라면 그 누구도 예외없이
새로 시작하는 유저와 기존의 기득권을 가지고있는 유저의 갭을 줄이기 위해서
이런저런 정책들을 많이 시행하고 있다
기존 기득권유저들이 아무리 잘났어도 밑에서 새로 시작하는 유저가 없다면 결국 그들도 유지될수 없다는건 불변의 진리다
그렇기에 수많은 게임들이 신규유저들에 플레이에 있어서 기득권유저들과 최소한 불공평 하다는 느낌은 안들도록
이런저런 장치를 많이 만들어 놓고 때때론 이벤트를 시행하기까지도 하지만
어둠은 그런게 제로지
당장 초보자마을에서 지급되는 장비를 가지고 1레벨부터 밀레스던전에 들어가서 99까지 솔플로 키울수있는 사람이 있나?
할수 있다고 치고 , 1에서 99까지 걸리는 시간은?
또 그 99에서 승급까지 자력으로 한다면 그에 걸리는 시간은?
그렇게 만들어낸 캐릭터의 현금적 가치는?
수지가 안맞는 장사다
매.우 비효율적이며
불필요한 요소가 너무나도 많다
더욱이 어둠의전설엔 그마한 노력과 시간을 투자할 가치가 없다
왜그래하지?
지금당장 게임을 시작한다면 풀 3D그래픽에 화려하고도 역동적인 화면을 표현해주며
서버당 인구수 1만명을 넘어서는 게임이 천지사방에 수두룩한데?
체력 10만이 우스워지고 , 신규 유저가 제로인 지금
제대로된 시스템조차 갖추지못한 1~99레벨의 구간을 왜 그대로 방치하는지 이해못하겠다
불필요 하다
도대체 1~99까지의 레벨업에서 무엇을 얻을수 있단 말인가?
많은 게임들이 만렙을 스타팅포인트로 잡아놓고 그때부터 유저들이 경쟁하게끔 시스템을 만들어놓았고
어둠역시 그러한 스타일의 시초였지
이 시스템은 15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먹히고 있는 방식이고
그러한 방식을 넥슨이 그러한 시대에 발상해내었다는건 참으로 대단한 일이나
그 뒤를 생각 못한건 참으로도 안타까운일이다
차라리 캐릭을 생성하면 80렙부터 시작하게 만들어서 하루정도 플레이하면 99가 되게 만들어라
정석플레이로 1레벨부터 99까지 레벨을 올릴수가 없는 환경에서
그렇게 레벨업 하라고 이벤트를 열고있는 어둠팀도 참 한심하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수 있겠나?
하지만 이런게임 하고있는 나도 한심하겠지 ㅡ_ㅡ
어둠이 오래되서 인기가 없다는건 그냥 헛소리다
바람의나라는 지금도 잘나가고 있다
단지 바람의나라가 개발하기 더 수월하고 , 많은인구수를 수용하기도 어둠보다 더 유리하기때문에
적은 인력으로 개발을 했을때 그 효과가 더 커보이기 떄문일뿐
지금의 이도저도 아닌 밸런스는 그저 어둠을 좀먹고 있을뿐이다
나도잘 모르겠다 넥슨이 어둠을 어떻게 평가하고 있는지
연매출 1조에 달하는 거대 기업 넥슨
그 기업의 근원은 코묻은 돈을 휩쓸어버리는 막강파워
그 거대한 틀속에서 어둠의전설이라는 곳에서 나오는 이윤에 얼마만큼의 가치를 매기고 있을진
글쎄.. 어둠팀 직원들 월급주고 어둠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용량과 서버가 유지되는 비용만 간신히 충당하고 있을 정도의
금액은 아닐까
어둠이 여기까지 온것은 비단 넥슨과 어둠개발팀만의 문제는 아니다
유저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본다
게임에 어떤 가치를 부여하던
어차피 그 근원은 이윤을 창출해내기 위한 수단
결국 돈이 되지 않는다면 그 게임은 문을 내릴수 밖에 없는 것이지
그런면에서 어둠은 문을 내려도 진작 내렸어야 할 게임이었는데
넥슨이라는 자본이 탄탄한 회사가 서비스 하고있기에 쉽게 서비스 종료를 안하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것은 고맙게 생각한다
방향만좀 확실히 하고 그에 맞춰가줬으면 좋겠다 더이상 새로운 컨텐츠가 없어도 좋으니
기존유저들을 유지하면서 다른게임에 흘러들어간 유저들에게 옛향수를 자극하여 조금씩 인구수의 증가를 노릴 것인지
아니라면 신규유저의 유입을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하던지
결론
2차 승급을 구현해라
어둠이 살길은 그것뿐이다 -.-
[출처] 어둠이 살길은 하나다 (성천직자의 어둠의전설) |작성자 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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