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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팡야도 서비스 종료하고 추억이 생각나서 잠깐 와봤어요.
2,041 2016.08.29. 13:42

트릭스터가 서비스 종료하고.... 그랜드체이스도 서비스 종료하고..

오늘은 팡야까지..서비스 종료를 하면서.. 초~중딩때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들이였는데..

 

물론 넥슨게임도 바람의나라,어둠의전설,일랜시아.. 다했지만..

 

그중 가장 흥했던 바람의나라.. 하지만.. 저는 저 바람의나라보다.. 어둠이랑 일랜에 더 흥미를

가지고 재미있게 했었는데.. 어둠했었을 당시에는..

특히.. 2~3서클 사냥터가 가장 생각이 나네요..

 

2써클때는.. 정말 자이언트 맨티스 잡을려고.. 사람모이고 거기서 친목쌓고 했던게 정말 기억에남고

3써클때도 킹아크퍼스 잡을려고 고생한것과.. 그떄 ..같이했던.. 깡패천사님.. 정말 감사했어요.

이벤트에서 암흑의 벨트 당첨되서 저한테 그냥주셨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저렙이라서..

승급자들이 쩔해준다는 말에 암벨사기당하고 ㅠㅠ..  정말 이런저런 일들이 많았었고

 

특히 로그인화면 검정색이고 막 용있고 그랬을떄.. 정말 그떄는 마을 음악도 정말 정겨웠구..

사람들이랑 같이 게임하는게 정말 재미있을 정도로 기억에 남는데..

 

이제는 시대도 바뀌었고.. 어느게임이든..

옛날 사람들의 그런 정겹고 구수하고 그런느낌이 없네요.. 게임도 너무발전했고..

애들도 옛날이랑 다르게.. 뭔가.. 그런느낌이없고..

 

세상이 발전하고 게임도 발전하고 바뀌어가면서.. 사람들의 성격도 바뀌고 그런거 같아요..

 

지금은 30대에 가까운 나이지만.. 정말 초 중딩때만해도..  같이 협력할려고 되게 열심히하고..

그런기억이 생생한데..

 

추억의 게임들은 슬슬 다 서비스종료를 하고.. 그냥 이런저런 추억의 게임들 생각나서

종종 인터넷하다가 홈페이지 접속해서 상황보는데.. 대부분은.. 사람없고.. 아슬아슬하게

겨우겨우 게임유지하는게 보이더라구요.. 딱봐도.. 아.. 이제 서비스종료할떄가 된거구나..

하는 느낌이..

 

그래도 어둠의전설도 어렸을떄 정말 재미있게 한 게임이고 좋은분도 많았고..그래서..

이렇게 찾아와서 글을 적네요.. 뭔가 이렇게 글을 적는것도 되게 뿌듯합니다. 추억으로 인해..

마지막으로 이렇게 무언가 일기 남기는거 같이.. 말이죠..

 

그리고 한가지더.. 게임이 다 그럴 수 도 있지만..

 

처음에 딱 시작할때.. 그 순간은 진짜 재미있게 하고 그런데..

 

이상하게 게임이 점점 발전하고 컨텐츠 내놓고 .. 막 너무 광대하고 복잡하게 바뀌면..

옛날 느낌이 안나고 막 그러더라구요.. 저만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바람의 나라도... 옛날에 캐릭터 작고 그런시절 있었잖아요?

그런데 그 캐릭터 크게되고.. 그 패치 하고부터는 거이 안했다죠.. 그 게임의 질을 잃었다구 해야하나..

 

어둠도 원래 되게 어둡고 그런 분위기가 초창기때 있었는데..

어둠의전설이 ..빛의전설로 바뀐.. 그 뒤부터는.. 뭔가 어둠만의 느낌이 사라진거 같았어요 ㅠㅠ..

 

너무 너무 아쉽습니다.. 글이 너무 길었네요. 여기까지 남기도록 할게요..

 

지금까지 같이 어둠했던 유저분들 옛날에 같이했던..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세오 LV.99 꼬마삿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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