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이번일러스트전에는 정말 잘그린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마음을 조이기도했었고
한숨을 쉬기도 했었습니다
유저추천제라는게 무섭다는걸 알았습니다
물론 그것또한 능력이겠지만
아는사람들 시켜서 추천해달라고 해도 됬었고
하루에 수십개의 아이디를 만들어서라도 추천해도됬었다
하지만.. 난 그냥 그림으로 평가받고싶었습니다
셔스님께 출품하기전에 귓말을 했었습니다
유저추천제라는게 작품으로만 평가받기는 많이 힘들지 않냐고
그때 셔스님은 괜찮다고 걱정하지말라고
유저추천제라는 것 자체에는 나쁘다고 생각하지않습니다
어둠을 하는 유저 본인들이 잘그린 그림을 뽑는거지만
다만 유저추천제를 잘못 이용한다면
어둠일러스트전을 준비한 모든사람들에게 많은 실망을 안겨줄수도있다는것입니다
훗.. 가작이라
나도 내그림이 잘그렸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이런생각을 하는게 미쳤다고 생각되서
다른작품은 다 눈이 빠지도록 봤다
내 기대가 그렇게 컸다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지금은 후회가 됩니다
시험기간에 난 무엇을 위해서
몇날 몇일동안 이 어둠일러스트전이라는거에
아둥바둥거리며 어떻게든 해볼려고 했을까
어둠지킴이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차라리 작품을 삭제해 달라고
난 다만
내 그림자체로 평가받고싶었을 뿐이었다
만약
내그림자체로 평가받은게 지금의 결과라면
받아들여야 하는걸까?
어디까지가 사실이고 어디까지가 거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물론.. 포기했었습니다
근데.. 내가 낸 작품을 보고있자니
노력한 그 시간들과 내모습이 스쳐지나갔고
날 비참하게했습니다
차라리.. 포기했다면.. 출품했다는 사실또한 없애고싶었습니다
그래서 5월30일부터 지금까지 하루가멀다하고 삭제요청의 편지를 보냈고
3일전 어둠지킴이님과도 대화를 했었습니다
그때 어둠지킴이님께서는 저에게 분명 셔스님과 상의해서
다음날까지 연락주신다고 했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그다음날 그 연락만을 기다렸고 연락은 오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기다림에 지치고 있을 오늘 이시점에
어둠일러스트전 결과가 발표되었습니다
저는 일부러 결과가 발표되기 전에 마무리를 짓고자
9일동안 제입자을 충분히 전달해드리고 의사를 말씀드렸습니다
9일동안 기다리게 한 결과가 이것입니까?
결과가 발표되었다는 이야기를 듣자마다 황당해 하는 제모습
한번이라도 생각해 보셨습니까?
제가 원했던건 제작품이 이곳에 있을그림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공정하다고 생각하지 않기에 저는 제작품의 권리를 찾기를 바랬을뿐이고
심사를 뒤엎어달라는것도 아니고
내가 작품자체를 포기하고 어둠아이템같은거 다 때려치고
작품삭제해달라고했습니다
차라리 대충 한작품 내고 말껄 뭐하러 2작품이나 그려서
더 서러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는사람들한테도 물어봤습니다
제그림을 객관적으로 날 아는걸 떠나서 한번 봐달라구요
도대체 왜이런결과가 되서 이렇게 제가 서러워해야하는지를 모르겠습니다
내가 왜 이렇게 화나고 열받아하는지 이해하냐니깐 하는말이 뭔지 아세요?
"그럴만하네"
눈이있다면 봐주시고 귀가있다면 들어주세요
그저 힘없고 약한 유저의 말
저는 아무것도 잃을께없어서 이렇게 발악이라도 해봐야겠습니다
지금 이글을 보시는 유저분들께서 한번만 관심을 가져주시고
제가 어떤심정일지 한번이라도 생각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셔스님 어둠지킴이님 저는 지금 발악이라도 하지 않으면 지금 이 화를
저도 어떻게 할수가 없습니다
어둠지킴이님.. 저와의 약속은 그렇게 지키지 않아도되는 하찮은 것이였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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