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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게임이 뭐길래''''
160 2005.03.06. 01:21

저는 평범한 남자입니다;;;

 

다만 게임을 유독 즐기고 사랑하죠 (-_-;;)

 

게임을 하다보면 사람 만나고 이야기 하고 놀고~

 

그런것을 너무 좋아한단 말이죠;;;

 

그러다가 저는 어떤 여인이랑 만났습니다;;

 

저보다 2살 연상인 누나 인데;;; 만나게 되었고;;;

 

서로 사귀게 되었지요;;; 몰론 그 누나도 게임을 하고 게임으로 만난사이입니다;;;

 

저는 정말 진심이었습니다;;; 어린 나이지만 결혼까지도 생각하고~!!

 

장래를 한번 설계해보기도 했으니까요;;; 만나면 마냥 좋았습니다;;;

 

3일에 한번씩 쉬는날에 무조건 통화를 하고 만나러 가기도 하고;;;;

 

그 2시간의 운전시간이 저에게는 설레임의 연속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100일이 가까워지는 그날;;;

 

저는 제 연애 인생에서 처음으로 100일을 챙겨볼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우선 분위기 좋은 음식점을 예약 하고 커플링도 예약 하고 꽃도 예약 했습니다;;

 

그리고는 기분좋게 있다가 여친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나: "0월00일 우리 100일인거 알지?"

 

그녀: "웅 알거이썹"

 

나: "그때 시간 내라~♡"

 

그녀: "근뎁 ;; 나 그날 친구들이랑 스키장 가고싶어"

 

나: ;;;;;;;;;;;;;

 

그녀: "나 스키장 처음 가보는건뎁 가면 안돼? 응? 응?"

 

저는 망설였습니다.. 그리고 조금 화도 났지만;;;

 

저의 결론은 그녈의 생각을 존중해 주기러 해찌요.

 

나: "그래 아라땁 나 휴가 반납하궁 할테니깝 잘다녀와"

 

그녀: "정말 긍데 같이가믄 앙대?"

 

이 시기에 제가 솔직히 너무나 망설여 지더군요 여친 친구들 끼리 간다는 소리에

 

남자인 제가 덜렁 낀다고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저 그날 밤근무라서 오래 못있거든욥;;;

 

그래서 저는 안된다고 했구 잘 다녀오라고 눈물을 머그므며 그녀를 보내 주었습니다;;;

 

그리고 100일 날 나는 그녀에게 무슨일이 있을까봐 혹시 가다가 교통사고나 어느 위험이 있을까봐

 

2~3시간 마다 전화를 해서 잘 있는가 확인을 해봤지요;;;

 

긍데 남자 목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제가 물었져;;;

 

나: "너랑 니 친구들만 간거 아니닝? 남자목소리도 들리네?"

 

그녀: "친구 애인이랑 친구애인의 친구들이랑 있어"

 

나: ";;;;;;; ... 그래 잘 널다가와"

 

그녀: "웅"

 

딸깍~

 

저는 몹시 혼란스러웠습니다;;; 당일치기도 아니고 1박2일인데;;;;

 

다른 남자들 목소리 들려오기도 했구;;;

 

하지만 저는 여친을 믿었습니다;; 그리고 재미있게 놀다 오길 바랬습니다;;;

 

100일 이 지나고 설날이 다가왔습니다;;;

 

저는 근무여건상 요번설에도 집에 못갔습니다;;;

 

설 중간에 휴일이 있었지만 1일 가지고는 택두 없었고

 

회사형님들의 근무를 대신 서주면서 시간을 보내었습니다;;;

 

몰론 설이라서 일거리도 별루 없고 거의 회사에서 쉬는분위기 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퇴근하고 별로 피곤하지도 않쿠 해서 설날때 유일하게 시간을 때울 장소가

 

게임방이라 게임방에서 시간을 때웠습니다;;;

 

긍데 그때 사건이 벌어지더군요;;;

 

여친이 전화 오더니 화내는 겁니다;;;

 

근무 끝나고 게임방에서 게임 하고 있다고욥;;;

 

저는 기가 찼습니다;;

 

자신은 매일 오전 12시에 출근해서 저녁 10시 쯤에 일 마치고 게임방 가서 새벽 3~4시

 

까지 게임 하고 집에 들가면서

 

저에게는 그걸가지고 따져 드는것이 황당했습니다;;

 

그것까지는 좋다 이겁니다

 

긍데 제가 저 위의 내용으로 따져 드니까;;

 

자신은 요즘 바빠서 몇일동안은 그러질 않았다 그러니 잘못없는거다~!!

 

이러더라고요;;;

 

화가 나더군요;;; 자기한테는 이해를 바랬으면서 저의 경우는 이해를 하질 않더군요;;;

 

그래서 싸웠습니다;;;

 

몇일 동안 전화도 안하고 일만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나는 게임에 살짝 들어가 봤습니다;;

 

게임하고 있더군요;;; 그녀는 항상 이렇습니다. 저랑 싸워도 게임이 손에 잡히더랍니다;;;

 

자신은 게임으로 스트레스를 푼다고 하더군요;;;

 

암튼 저는 들가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 내가 곰곰히 생각해 봤는데 우리 자꾸 싸우는 이유는 게임 때문인거 같다 마찌?

 

그녀 : ....

 

나: 나도 게임 좋아하고 너도 게임 좋아하는거 알지?

 

그녀: ㅇㅇ

 

나: 나는 널 위해서 게임을 포기 하겠다 너두 날 위해서 게임을 포기 해줄래?

 

그녀: ........

 

나: 나를 위해 제발 게임을 포기 해 줄수 없겠니?

 

10초 뒤...

 

그녀: 너는 포기 할수 있어도 게임은 포기 못하겠다;;

 

나: .....

 

난감했습니다;;; 이런 여자에게 나의 인생 동반자로 생각했다는것이;;

 

죄송했습니다;;; 이런 여자를 며느리 감이라고 어머니 앞에 데려갈려고 했다는것이;;

 

나: 아라따 그럼 우리 이만 끝내자~!

 

그러고는 저는 그만 집으로 가서 약간의 마음을 삭히며 하루밤을 보내고 일하러 갔습니다;;

 

다음날 저는 다시 접속했습니다;;

 

몰론 그녀 게임하고 있더군요;;

 

그래서 나는 서로의 게임상의 관계를 정리할려고 했지요;;

 

 제가 귓말로 정리 관계를 좋게 끝낼려고 말을 붙였습니다;;

 

그러더니 바로 맨처음 하는말 압권이었습니다;;

 

그녀: 혈창고에 있는 아템 좀 주라~!

 

그녀와 저 둘만의 혈이었고 둘이 있었기에;;;

 

그녀와 저 사냥하는 아템은 전부 혈창고로 들가고 완제 나오는 장비 값은 그녀의 호주머니 였습니다;;

 

나: 나 들와서 보면서 처음 하는 말이 그따위니?

 

이렇게 저는 분노를 표시 했고 그녀는 자신의 이익분배를 안해주는것에 대해 따지더군요;;

 

솔직히 저도 남자입니다 좋은 이야기로 시작해서 좋게 좋게 정리 할려고 했습니다

 

긍데 대따 들와서 첨 하는말이 아템 좀 달라니?

 

그 여자는 헤어짐의 아픔도 없나 봅니다 누구는 하룻밤을 꼬박새면서 담배 2갑 피워 가면서 슬픔을 달랬는데;;

 

제가 그런것이 정말 부질없어 보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는 열받아서 아템을 안준다고 했습니다;;

 

그녀는 이러더군요 자기꺼도 있으니 자기꺼 달라~!

 

나는 제가 이제껏 그녀에게 해준걸 말하면서 못준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따졌습니다;;

 

그러더니 그녀는 그냥 됐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그녀 만날때마다 돈 10만원은 기본으로 쓰게되더군요;;

 

데이트 비용은 거의 제가 부담하게 되더군요;;;

 

그래더 그때는 아까운줄 몰랐는데;;

 

그녀가 그렇게 따지고 드니까 저도 갑자기 그 생각이 나더니 아까워 지더라고욥;;;

 

후우~ 대체 게임이 뭡니까;;;

 

이성관계를 무너뜨릴정도로 게임이 소중한 것입니까?

 

나이 28이면 이제 결혼 혼기 너무 너무 꽉찬 나이라고 생각하는데

 

아직도 그나이 되서 인생설계보단 게임에 빠져 있는 그녀

 

어떻게 보면 안타깝기도 하지만 저는 이제 그런 사랑은 안하고 싶군요;;

 

가끔씩 그녀에게 저는 물어봤었습니다;;

 

그 케릭이 좋아 내가 좋아?

 

이렇게요

 

그럴때마다 그녀는 비교할걸 비교해라~!

 

이러더군요;;;

 

그 비교를 저는 제가 우선인줄 알았습니다;;

 

허나 나중에 알고보니 게임이 우선이었군요~!!

 

후후 그녀도 잘하면 이글을 볼수 있겠군요~

 

그녀에게 말하고 싶습니다;

 

다음부터는 남자 친구가 생겨도 꼭 그 사람을 우선시 해주라고요;;

 

게임? 게임이 인생의 전부인 그녀 생각 똑바로 고쳐먹으세요~

 

게임이 평생 먹여 살려주는거 아닙니다~!

 

후우 이제야 속이 조금은 풀리는듯 하네요;;;;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PS: 이글 내용은 요약적인 부분이 많습니다 중간 중간에 삭제된 부분이 많으니

 

      이해해 주시기 바래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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