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게시판을 통틀어 가장 잘돌아가고 있는 곳은 "묻고답하기"게시판인거 같더군요. 그나마 운영자가 칭호도 주고
해서 사람들이 노력을하니 저렇게 발전하는거겠죠. 그러나 여타 다른 게시판들의 몰골은 어떻습니까... 소게를 포함
해서 "축하해주세요", "자유게시판", "노하우 게시판" 꼴이 이게 뭡니까...
운영자도 운영자 나름대로 바쁘다는건 알겠지만 게시판을 하나하나 만들어놓은 이상 최소한의 성의는 보여야하는게
아닐까요.... 그 옛날(?) 천승법사 제제시켰던 마음으로 말이죠, 하하하
확실히 넥슨사에서 여러가지 다양한 게임을 내놔서 그만큼 바쁘긴 하겠지만 말입니다. 자신들이 벌여놓은 판이 망쳐져가는것을 멀그러니 바라볼만큼 어둠은 이제 "그냥 그런게임이 있었지" 하고 넘어갈만해 졌다는건지...
소게인인 모든분들이 암만 대화체를 부정하고 몰아내려해도 결국 지치는건 저희뿐입니다. 이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겠지요. 운영진이 모든 게시판에 뭔가 다른 제제법이라든지 묻고답하기처럼 일부사람들에게 권한을 준다던지 그럴순 없는지 참 의아하군요.
게다가 모든 게시판에 "공지"라고 써붙여 놓고 그 내용대로 게시판성격에 맡지 않는다거나 뭐 기타등등의 내용에도 불구하고 그 어떠한 제제도 가해지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관심이 없다는거겠죠.
결국 공통된 문제점이란 "운영자의 관심이 없다." 라는 거죠.
이 글을 쓴 취지가 대체 뭔지알수없군요... 이렇게 호소해봐야 운영자들이 볼것도아니고... 베타때의 어둠이 참 좋았다는 생각이듭니다... 운영자와 유저들이 함께 웃고 즐겼던 베타때가 말이죠. 이런 자그마한 게시판도 한번쯤 훑어주고 지나가주는게 그만큼 힘든일인가 하고 생각이드네요...
이 글을 읽고 않읽고는 게임내의 운영자들의 마음이고, 조금이라도 느끼는 바가 있으면 조취를 취하시겠죠?
-불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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