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부산에서 행복하게 살고 있는 13살 지주현이라는 아이 입니다.
저는 약 1달전 제가 사랑하시는 증조 할머니가 돌아가셧습니다.
증조 할머니는 항상 노인병원에 게셧지요.
저는 한달에 1번씩 가면서 증조할머니꼐 건성으로 손잡아드리곤 햇죠.
어느날 제가 잠을 자고 있는 새벽 4시 쯤 증조할머니가 돌아가셧다고 하셧지요.
저는 놀라서 울뻔 햇지요.
저는 항상 나를 사랑해주고 어릴때 저를 대리고 놀아주신 증조할머니가 보고 싶습니다.
증조할머니 꼐 저의 사랑이 담긴 시를 바침니다.
증 조 할 머 니
지주현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머니
할아버지 보시로 가셧네 할아버지 따라 가셧네
내가 사랑하는 할머니 내가 아끼는 할머니
할머니 하늘나라 가셔서 할머니 할아버시 만나서
다음생에 꼭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 만나셔서 좋은일 하면서
좋은 인생 돼세요 좋은 하루하루 돼세요
할머니 보고 싶습니다 ㅠㅠ
할머니 다시생에 오시면 꼭 저희집에 가장 먼저 오세요 ㅠㅠ
제가 시인이 안돼도 좋습니다.
할머니께서는 항상 하늘에서 저를 시켜봐주실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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