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태어나서 한사람을 만난 다는 것은 우주가 생기고 그 우주가 다시 소멸하는 그러한 억겁의
시간의 세월만큼이 흐르는 것만큼 힘든 것이다...
어둠의 전설 이라는 게임을 시작하고 나에게 수많은 인연이 스치고 지나갔다...
어둠의 전설 이라는 게임의 가장 큰장점은 이러한 인연의 끈을 만들어 주고 더 길게 이어 나갈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 있는 듯하다. 게임 내의 게시판을 이용하여 글을 올리고 그 글에 감동 받고
글쓴이에게 편지를 쓰고 좋은 인연을 만든다.
또한 시인의 마을, 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길드 게시판 등의 글 쓰기 공간에선 글을 잘쓰는 사람 잘
쓰지 못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글들이 올라온다. 그러한 글들을 보며 감동을 느끼기도 하고 때로는
분노를 느끼기도 한다...
이러한 어둠의 전설의 매력에 빠진 나는 아직도 갈구한다. 예전의 아름다웠던 추억 슬픔 사랑
그렇기에 이 공간을 떠나지 못하는 지도 모른다. . . 어느덧 나이가 들어 아기의 엄마가 되있는
사람 한가정의 가장이 되어 있는 사람. . . 어린 꼬마에서 멋진 청년 여성들로 거듭난 사람들...
그 사람들이 그리워 이 곳에 계속 계속 영원히 머물고 싶어만 진다. . .
-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단 한번의 인연을 만나더라도 그 만남이 흔치 않은 것이니....
그 인연의 끈을 소중히 간직 하시기를...-
人生如草露 會合不多時 ( 회합불다시 )
by.P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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