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그런 생각이 들어 깊은 새벽에 홀로 깨어있을 때면
이 세상에 나 혼자 있는것 같아
이럴땐 어떻해야 하는건지 아직 너에게 묻고싶지만
이미 넌 떠났겠지
두번 다시는 널 보기 힘들겠지
앞으로 내가 지내야 할 시간들속에서
혹시라도 널 떠올리게 될까봐 두려워
너와 함께 했던 추억들이 생각나면 나 또 다시 아파 눈물 흘릴텐데
더 이상 눈물이 말라 흐르지도 않을땐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가르쳐줬으면해
매일밤 잠들기 전에 너와 전화통화를 하며 웃음꽃 피우다
잘자란 인사말과 행복한 꿈을 꾸라는 너의 말에 웃으며 잠들던 나는
이젠 없는거겠지
가끔이라도 널 볼 수 있다는 생각에 하루하루 기쁨에 보냈는데
이젠 그런 모든 날들도 모두 사라진거겠지
그래 이젠 모두 지워야하겠지 너에 대한 기억들
이젠 끝내야하겠지 혼자만의 사랑을
너에 환한 미소와 날 걱정해주던 모습들과
우리 처음에 만났을때 설레임들도 모두 사라지겠지
아니 지우도록 노력해야하겠지
너무나도 사랑해서 눈물도 말라버릴만큼
모두 다 거짓이라 생각할께 너와 함께한 시간들
우리 함께있을때도 난 혼자였기에 널 보낸후에도
나는 견딜 수 있을꺼야
너에게 나의 모든걸 주었으니 후회하지 않아
오히려 너에게 미안해 나의 사랑때문에 힘들었을테니
이젠 행복해야돼 내가 너의 곁에 없으니
그 사람의 곁에서 언제나 행복하게 웃길 기도해
나 역시도 시간이 흐른뒤에 널 떠올리며 웃을 수 있게
보고싶어도 그리워도 어떻게든 참아볼께
그동안 고마웠어 감사했어
비록 우린 친구였지만 난 행복했어
너의 곁에 있어 너무 행복했어
가끔씩은 니가 너무나도 원망스러웠지 내 사랑 몰라줬기에
널 보고있으면 안타까움에 눈물이 흘렀어 힘들었어
친구들은 이제 그만 하라고 포기하라고 널 잊어보라고 했지만
사랑이란건 마음대로 되는 일이 아니였어
그래 난 헛된 희망에 사로잡혀 언젠간 니가 날 사랑해줄줄 알았지
이렇게 너만 보고있으니 모른척하진 않을꺼라 생각했어
그렇게 보냈던 시간들이 착각이였다게 믿기지가 않아
너무나도 가슴이 아파 이렇게 끝날줄은 몰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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