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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콱 죽어버리장 ㅜ.ㅜ
125 2002.11.01. 00:00

제일 억울한게 전직을 하면 승급을 할수 없다는 공지였다. 그런데 그 공지 난 분명히 본거 같은데 지금은 사라져서 안 보인다고 누가 그러더라 --;; 이런 삑 젠장 칭구~~&&&&******$$%#****뺙**?**꿸*****?? 암튼 그래서 우린 모두 울며겨자먹기로 승급을 할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그런데 조금더 후에 전직해서 다시 5써클 만들고 승급까지 한 저 화려한 전직 승급자들좀 보라 얼마나 잘 먹고 잘 살고 있는가..ㅜ.ㅜ 그에 비해 오리지널 승급자들을 봐라 ㅜ.ㅜ 나도 결국에는 눈물을 머금고 시대의 흐름을 타기로 마음 먹었다. 그래서 요즘 아무도 모르게 비밀 캐릭이랍시고 도적캐릭 그것도 아주 오래된 먼지가 풀풀 나는 레젼드도 없는 캐릭터를 꺼내어 마법사로 전직을 했다. 그리고 정말 열라게~~~렙업을 해서 5써클을 만들었다. 드디어 포인트를 팍팍 신나게 찍기 시작했다. 그런데 글쎄...위즈를 1100까지 찍어버린거다. 나 바보 아냐? 결국 그 캐릭터는 버리기로 결정했고.....슬퍼할 겨를도 없이.... 나는 이차전직을 결심 했다. 몇달동안 정말 어렵게 모아온 경치 10억...을 눈물을 흘리며 이차전직에 쏟아바치기로 했다. 잠 잘 시간 쪼개가며...회사 다니면서 다음날 지각하며 눈치 보면서 어렵게 어렵게 사냥가서 모은 정말 몇달동안 모은 경험치 십억....ㅜ.ㅜ 그리고 오늘 서쪽으로 가는 배에 비장한 각오로 올라 탔다. 29분이나 시간이 남았댄다. 젠장 시간두 드럽게 오래 걸리네 -_- 화장실이나 갔다 와야지....하며 잠깐 자리를 비우고 돌아와 보니 눈 밑에 푸르스름한 빛을 띄우며 나의 캐릭은 턱을 괴고 둥둥 떠 있는게 아닌가. 어라..등에 날개도 있고 어디서 많이 본 듯한 벌건괴물이 있네. 이게 설마 야외베틀필드 뮤레칸이게찌...하하^^;; 설마 그 뮤레칸은 아니겠지. 그런데....진짜 뮤레칸이었고 나는 정말 후두둑을 해서 여기 와 있는거다. 배에 탔던 사람인지 모르는 이가 귓말 온다. 시체 주워준다더니 이내 다른 사람이 주워 갓다며 딴소리 한다 ㅜ.ㅜ 흑 내 크리스탈 목걸이 토파즈 반지....전재산 800만원.. 아..왜 이리 재수가 없는거냐..젠장 삑 *****칭구*****?!!@****%&$**** 그래 내 팔자에 무슨 도법승급이고 무슨 이차전직이냐 -_- 서쪽으로 가는 배에 괴물이 나온다는걸 나는 절대 절대 모르고 있었던 거다. 아..누가 나한테 말 좀 해주지 ㅜ.ㅜ 아무도 나한테 그런 중요한 사항을 말 안해주다니 진짜 너무한거 아냐? 어둠은 진짜 폐인처럼 겜중독에 걸려서 잠두 안자고 백수에다가 사냥만 24시간 하거나 아니면 작쥐를 돌려서 하지 않으면 정말 안되는 그런 게임이란 말인가. 조금 있으면 사냥터가 더 쎄진다는데..내 캐릭으로 어떻게 갈수가 있을까.. 어느 정도체력과 마력은 되야 갈수가 있는걸..나처럼만 하면 평생 걸려도 나는 그런 사냥터 못갈볼거 같다 ...ㅜ.ㅜ 나도 쉬는날 정말 열심히 하고 있는데 말이다. 그냥 콱 죽어버리자..흑흑 ㅜ.ㅜ 아..정말 기운 빠지는 요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