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주일 아침 오랜만에 늦잠을 자보려던 저는 울앤의 다급한 목소리에 일어날수밖에 없었습니다. " 도대체 무슨일이야 ?!?! ㅡ_ㅡ^ " ...거의 울것만 같은 표정의 울앤.... 차마 말을 잊지 못합니다. " 나 코마 中 이야... 어떻해...잉~ " 할말을 잃어버린...저는 침착하게 말했습니다. " 도대체 어디서 누구랑 사냥하다가 코마 띄운거야 짭...ㅡㅡ^;; " 듣자 하니 광산에서 사냥 하다가 코마가 뜬 모양입니다. 저는 허접하지만 제 케릭으로 광산을 무작정 뛰기 시작 했습니다. 가는곳이 맞아야 한다는 한가닥 희망을 가지고...1층...2층....3층...쭉.. 그때 울앤과 같이 사냥 하던 팀원이 망원경을 보고서 제게 귓말을 했습니다. " 왜 않들어 오세요...ㅡㅡ^ " ( 사실 울앤아뒤와 제 아뒤는비슷...;;) 알고봤더니 울앤은 코마가 뜬후 구룹원들에게 귓말도 않해보고 무작정 절 깨운 것이었습니다. 119를 마치고나서 고개를 돌려 울앤을 보았을땐 이미 슬며시 머리를 벽에기대고 졸고 있는게 아니겠습니까?!!?!?!? 어찌나 귀여운지...^^;; 나름대로 경치 할려고 아동바동하는 모습도 , 이쁜 아이템은 제 사정도 생각 않하고 사달라고 막졸라대는 모습도 , 그러다 지치면 제케릭으로 우드랜드에가 서 고블린과 사투를 벌이는 모습도( 제케릭은 35/22 의 법>직승입니다. ㅡㅡ;; ) 저에겐 행복이고 기쁨이고 사랑입니다. 헤헤~ 그래서 오늘도 전 울앤을 위해 부단히도 노력합니다.사랑을 위해서는 강해야 한다는 명백한 진리를 끝없이 되세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