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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그녀 1(작은새)*
146 2002.11.05. 00:00

"우리약속한대로 난 잘 지내고 있어.." 가끔 안부를 묻는 네 전화에 그리 많이 냉담하진 못했지만 적어도 그러려고 노력은 했어.. 너가 내 앞에서 눈물을 보이려고 할때도.. 너의 그여인에게 너무 미안해서 그녀를 여자라는 같은 성으로 아프게 하고 싶지않아서..그녀가 아플께 걱정되서 그렇게 나는 너에게 냉담하고자 했어.. 쉬운일이 아니였지만 나는 그랬어.. 내가 대견하게끔 나 그러고 살았어.. 난 정말로 어쩌면 정말로 너의 행복을 빌었는지도 몰라.. 오늘은 그녀도 너도 나에게 전화를 했어.. 난 그랬는데.. 너가 술기운을 빌려.. 전화하고.. 니가 힘들어하니까 그녀가 나에게 화를 내쟎아.. 난 그러지 않았는데 그녀를 이해하려 애썼는데.. 너가 날 못잊는다며 그녀가 울며 나에게 전화를 했어.. 제발 너의 주위에서 떠나주면 안되냐고 그녀 나에게 그렇게 울쟎아 난 너의 주위를 맴돌지도 생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어.. 눈물이 울컥 나려고 하는데..그녀가 너무 아파하드라 내 눈물보다 더 크게 곧 죽을 새처럼.. 죽어가면서 한번 날개짓을 크게 하는것처럼.. 그렇게 울고 잇는 그녀앞에서 널 정말 사랑한다는 그녀앞에서 니가 없으면 죽을꺼 같다며 우는 그녀앞에서 나..그냥.. 니 옛여자인걸 잊고 그녀를 위로했어.. 니가 정말로 미운하루야.. 그녀도 예전에 내 모습처럼 그렇게 많이 아픈가본데.. 난 이제 괜챦아.. 너 내가 어떤앤지 잘알쟎아..? 정말.. 정말.... 나... 니... 생각이.. 하나도 나질 않아... 그녀를 제발 아프게 하지마.. 다시는 만날수 없는 우리보다 이제 그녀가 더 딱해 마음이 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