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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솜털같은....
104 2002.11.05. 00:00

가장 좋은 느낌.. 가장 포근한 느낌.. 사람들마다 가지고 있는 따듯한 느낌.. 아가의 보드라운 젖살처럼.. 그 풋풋함에 아픈 상처마저 다스려지는데.. 너는 어이하여 그렇게 맑은지.. 너는 어이하여 그렇게 보드라운지.. 신에게 감사한다.. 그 시리도록 맑아서 푸른빛마져 띄는 눈동자를 매일 볼수 있게 해주어서.. 나의 상처를.. 나의 아픔을 다 감싸안아 주는 니가.. 그런 존재가 매일 매일 내 곁에서 숨쉼을.. 채원아 사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