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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만약 당신을 만나지않았다면.?-5-
237 2007.08.15. 00:46

주책맞네요.. 지금제가쓰는이야기는

제가 중학교3학년때 겪었던일이구요

이일덕에 저는 지금도많이힘드네요

재밌게봐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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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 그러고 보니 걘 나랑생일같다는걸 이미알고있었네.."


조금은 가능성이보였다.

그녀를 꼬실수있는가능성말이다.


날은 푹푹찌는 7월초..우리는 학교 교실천장에 붙어있는 에어컨아래에앉아

이것저것수다를떨고있었다.

그러다 우연히 반에서 나와 가장친했던 녀석의 핸드폰을 둘러보던중

'그사람'의 번호가 눈에띄었다.

(사실난 의외로 소심한구석이있어서 여자애들한테 번호같은건 먼저 못물어보는성격이었다--;)

나는 바로 '그사람'의 핸드폰번호를 옮겨적었고

'그사람'과 문자가 시작됬다.

처음엔 그냥 남들하는것처럼 "고향이어디니~ 좋아하는건뭐니~ 어느초등학굘나왔니~"

이런식의 대화였지만 너무나 식상하고 재미없는 형식적인 질문과 답 뿐이었다.

그러던중 부모님에대한 얘기가 나왔는데

'그사람'은 왠일인지 어머니에 대한얘기밖에하지않았다.

그러던중 나는 뜻밖의 소식을 듣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