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당신을 만나지않았다면.? -7-
찌는듯한 8월.....
태양은 대지를 수놓으며 아름답게펼쳐지고
빛을받아 한층더 성장하는 한그루 나무처럼..
'그사람'에대한 "좋아한다"라는 감정은 어느새 "사랑한다"라는감정으로 발전하고있었다.
그러나.
나는한동안 '그사람'의 모습을 볼수없었다. 여름방학때문이었다.
그저 문자메세지의 글자에 의존한채 '그사람'의 얼굴을 상상할뿐이었다.
이미 나에게 '그사람'은 눈감아도 떠오르고 보고있어도 보고싶은 그런존재가 되어있었다.
나도모르는사이에 나는 '그사람'에게 완전히 빠져버렸던것이다.
(B형 남자는 한번미치면 끝까지미친다죠)
나는 그녀에게 내마음을 솔직하게 고백하고자 마음먹고
그녀에게 고백을했다. "나는 너가 정말좋은데 우리 사귀어볼까?"
하지만 그녀는 "에이 장난치지마~" 라며 일관되게 대답했다.
그녀가 내고백을 장난 으로 여기자
진심을 보여주기 위해 '술'에 힘을빌어 소리지르다시피
'좋아해!!부탁이야! 나랑사귀어줘!'
라고 휴대폰에대고 크게말했다.
그리고 휴대폰 너머 에서 들려오는 말...
"알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