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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만약 당신을 만나지않았다면.?-11-
231 2007.08.15. 02:29

'그사람'...

'그사람'..

'그사람'.

당신을 만난건 우연이 아니야
당신을 만난건 운명이야

당신과 헤어진건 운명이 아니야..
당신과 헤어진건 우연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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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사람'이왔다..

나의 심장은 언제나그렇듯 '그사람'을 보면 자동적으로 떨렸다.

하지만 요번만큼은 달랐다.

'그사람'을 보자 나의 가슴에선 불이나기시작했다. 너무 빨리뛰고있었던것이다.



"왜..헤어지자고한거야? 왜? 내가뭘잘못한거야?"

라고묻자

" ....... "

'그사람'은 대답이없었다.

"내가 뭘잘못한거야?내가 너한테 도대체 뭘잘못한건데!?"

나도모르게소리를지르게됬다..너무싫었다..왜 어째서 소리를지른것일까

후회했다...그러나 그뒤로 들려오는 '그사람'의답..


"너가..싫어졌어.그냥.싫어 이유같은건 안물어봐줬으면좋겠어"

나의 머리는 망치로 한대얻어맞은듯 띵 해졌다.

순간나는 아무런생각없는 허수아비였다.

나는 그녀앞에서 만큼은 피우지않으려했던 담뱃불을 붙히며

무심결에..해선안될말을 해버렸다.





"그럼..지금당장..내눈앞에서사라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