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워져오는 '그사람'의 얼굴에서
나는 창백함을느낄수있었다.
'그사람'도 나만큼이나 아파하고있는것일까?
아니면 그저 연기일뿐일까
수많은 생각이 또다시 내머리를 자극하기 시작했지만
나는 침착하게 행동했다.
일단'그사람'에게 알고싶은것이있다.
'그사람'이 왜 나의벗과 문자로 그런내용을나눴는지,
왜 나에게 이별을 통보할수밖에없었는지,
정말로 나를 사랑한적이 한번도없었던것인지,
그렇다면 왜 나를 이렇게만들어놓고 자기 마음대로 떠나려했는지,
이모든것을 한번에 물어볼만한 문장을 찾느라
어색한 침묵의시간이 흘러갔다.
"넌 나를 사랑한다고 말했었어,그런데 지금니가 하고있는 일들은 뭐지?
왜 이유도말해주지않고 날 너멋대로 떠나가는건데? 나는 생각하지도않고?"
의외로 '그사람'의 대답은간단했다
"난 너 사랑했었어. 그런데 이젠 아니야..."
"그러니까 왜 냐고 왜 나한테 그러는거냐고!?왜갑자기변해버린건데?"
그리고 난 그에대한답을들을수있었다..정말이지.....유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