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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만약 당신을 만나지않았다면.?-23-
234 2007.08.15. 14:31



나는 하느님에게 진심으로기도했다.

제발 저아픔을 나에게달라고.. 그냥 .. 내가받으면되니까

그냥..나에게 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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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지나면서 가을은 한층더 멀어져가고있었다.

'그사람'의 감기사건덕에 우리의 어색함은 눈녹듯사라졌고.

이내 예전의 모습을 되찾을수있었다.

시간이지나면서 겨울의한기가 서서히몰려오고있었고.

우리는 고등학교입학이라는 엄청난 기로에 서있게된다.

인문계로 갈것인지 실업계로 갈것인지

어떤것이 더 좋을것인지 고민하고있었다.


그당시 나의 성적은 너무나 안좋아서 인문계로는 갈수가없었다.

그래서 나는 '그사람'과의 이별을 준비하고있었는지도모른다.

'그사람'은 공부를잘하였기때문에 인문계입학쯤이야 아무것도 아니었기때문이었다.


지망학교를쓰고..모두들 이별을준비하고있었다.




때는 2005년 12월 초..

이젠 중학교3학년과정에서 중요한과정이란것은 모두다 끝을내었다.

'그사람'과 나의 사이는 변한것이없었다.

하루하루가 꿈만같았고. '그사람'을 학교에서 못만나는 일요일을..나는 증오했다.

사실 일요일마다 데이트를했지만..그렇지못한날은 말이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갔고.









우리는 수학여행을떠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