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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만약 당신을 만나지않았다면.?-26-
222 2007.08.15. 14:54

당신을 사랑했기때문에.그럴수없었습니다.

난이미 그런경험이있어요.

해버렸다면, 난당신을 지금도 그리워하진않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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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


나는 눈을감고있는 천사에게

나의 입술을 가져다 주고싶은 충동에 사로잡혔다.

지금 이곳엔 우리둘밖에없고,

저밖에서 창문으로 훔쳐보는이도 없다.

그렇다면, 난 지금 이천사에게 내입술을 가져다대도

아무런 문제가없을것이다,

어쩌면.. '그사람'도 내사랑을 확인하고싶어하는걸지도모르니까.

해버릴까..해버릴까..해버릴까..??

나는 고민에빠졌다..


하지만..


나는할수없었다.

시간은 그로부터 1년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






2004년 6월중순..


이여자는 나와 사귄지 2년째되는여자아이다.

하지만 .. 왠지 이여자아이 와 만나서 하는거라곤..

kiss.......

이것밖에없었다.

나는..질려버렸다 .

이젠 더이상 이여자를 여자라고 느낄수가없다.

더 하고싶다 여기서 더

여기서 더 가면 재미있을것같은데 ..

더하고싶다.....더해버릴까....


하지만...이여자에게서 내가 느끼고있것은 사랑이아니다..

그저 몸에대한 욕구 욕망...


그렇지만 그여자는 날많이좋아해줬다.

정말 내가 뼈로 느낄수있을만큼..

하지만..

난 더이상 이여자에게서 신비로움따윈 느낄수없었다.


그때..






이여자와 키스를하지말았어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