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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알수없는무언가가 우릴지켜보고있다-3-
224 2007.08.15. 18:59



'선배와난 그걸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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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없는폐가, 저녁11시..

불하나없는 폐가로들어오는 입구에서 다섯명의 사람들이보였다.

그들은하나같이 한손엔랜턴과 한손엔 봉투가들려 있었다. 그들은 어둠을가르며

서서히 폐가 안으로 들어오고있었다.


그중 가장첫번째에 서있던 한남자가 랜턴을내려놓더니,

조용하고 침착한 목소리로카운트를셋다.

1..

2..

3...

4.

5..

카운트가 끝나자 그들은 자신들이 들고있던 봉투에서

커다란 병을하나씩 꺼내더니

그것을 폐가에 마구뿌리기시작했다.


그리고..


다음날...뉴스에선 이렇게보고하고있었다.










"어떤 한폐가에서 화재 3명사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