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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잡담] 나의 어둠이야기 - 4
310 2007.08.29. 22:45

사람들의 권유로 법사캐릭터를 만들었다.

(내가 캐릭터를 키우면서 이 첫번째 법사만큼 열심히 사냥갔던 적은 없는듯 싶다.)

사실 내가 계속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면 위즈법사를 키우기 힘들었을지도 모른다.

왜냐?

위즈법사를 키우려면 로오셋이 필요한데 그러자면 로오의가죽장갑이 필요했다.

그러나 그당시 로오의가죽장갑은 짝당 5억인가 10억이었던걸로 기억한다.

초보인 나에게 그런 어마어마한 돈이 있을리도 만무했다.

그러나 캐러비안 오프(비록 수영은 하지 못했지만 ㅡㅡ;;)에서 만난 사람들이

로오의장갑을 빌려주어서 마법은 쉽게 배운듯하다.

그렇게 법사를 키우던중 생각나는 에피소드~

그당시엔 보통 지존이하는 우드랜드나 피에트던젼등에서 사냥을 하였다.

그날도 팀을 구해서 사냥을 가려는데 유독 도적이 잘 구해지지않았다.

그러던중 도가님이 도적을 구했다고 하셨고

14존 앞에서 도적님이 오기를 기다리는데 한참을 오시지 않는것이었다.

답답한 나머지 나는 도가님에게 물어봤다.

나 : 도가님 도적님 아디가?

도가 : 띠꾸럽따

나 : ㅡㅡㅋ 도적님 아디가 뭐냐고요!

도가 : 띠꾸럽따

나 : (뭐야 도적 구했다고 해놓고 사람가지고 놀리나 확 나르를 걸어버려? ㅡㅡㅋ)

도가에게 나르콜리를 가하기위해 마우스를 움직이던중

마우스위로 스쳐지나가는 아이디.. 띠꾸럽따 ㅡㅡ;;

젠장 도가님 띠꾸럽따에요 라고 말이라도 붙여주시지..

그순간 얼마나 황당했던지..

하여간에 도적님 아이디때문에 화기애매?하게 사냥을 했던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