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 99년도 당시, 힘들게 들어간 대학교를 이 어둠의전설을 한답시고, 안갔었다. ㅡ,.ㅡ; 지금 생각해보면 참 한심한 일이지만, 그때 당시는 미쳐 있었다. ㅡㅡ 군 제대를 하고, 또 한동안 미쳐서 어둠을 했다. ㅡ,.ㅡ 복학해야 한다는 생각에 더욱 미친듯이 한 듯 하다. 불안도 있었다. 과연 이번엔 복학을 하면, 학교를 잘 다닐까. -0- 복학을 했다. 03학번들과 같이 다니고 있다. ㅡㅡ; 이제 학교간지 2주일째가 돼었지만, 적응이 안된다. ㅡ,.ㅡ 강의 시간 사이 사이 그녀와 이야기 할 수 있다는 것이 좋다.(물론 전화로 --) 학교를 다녀와서 그녀와 만난다는 것이 좋다.(나도 사귀는 사람 있다고~! 어허~! 그 못 믿겠다는 눈초리는 머여. 눈 깔어 ㅡ,.ㅡ) 제일 중요한건 이 어둠의 전설에 미치지 않고 있는 현실이겠지만, 거기에 지대한 공헌을 한 그녀에게 감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