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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adieu] 어느.. 도적에게 물었습니다..
469 2007.09.06. 03:40


옛날 몇년전


구광산을 건널 때

하이드라는 좋은 방어마법 한가지로 모든걸 해결할 수 있었던

디베노뭄과 코마디움을 나르던 코마도적과 함정찾기용도적이 있었다.


어느 날 내가 물었다.

"도적 할만 하세요?"

"글쎄요. ㅎㅎ"

"특별히 하는일이 없어서 많이 지루하시겠어요."

"하는일이 없다뇨, 제가 도적이니까 우리팀원들이 무사히 사냥을 할 수 있는거죠."

"그래도 가끔은 공격하는 스릴도 있어야 도적답지 않을까요?"



"뒤에서 조용히 팀원들을 거드는게 더 도적다워서 좋아요."






...지금 도적들은

왜 도적하냐고 물어보면

무슨 대답을 할까...


궁금해지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