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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꿈.
89 2001.05.07. 00:00

아주 아름다운 꿈을 꾸었다. 평생에 한번 꿀까 말까 하는 그런꿈... 그것이 현실이었으면 그대로 죽어도 좋았다. 꿈을 꾸면서도 이게 현실이었으면 하고 간절히 바랬다. 그 꿈에서 깨고 싶지 않아서 계속 잠을 청했다. 그것이 나의 상상인지 꿈인지 현실인지 분간 할수가 없었다. 현실 같은 그런 꿈이지만 현실성이 잇는 굼답지 않게 너무 아름답고 황홀 했었다. 그대로 죽어도 좋을꿈... 그때 울리는 전화벨 소리..받고 싶지 않았다. 계속 나는 꿈속을 해맸다. 마음이 너무 즐겁고 뭐라 말할수 없는 황홀감에 빠져 들고 있었다. 전화벨이 계속 울린다. 누군지 정말 끈질기다. 한시간은 울려대는것 같다. 결국 꿈에서 깨어 버렸다.... 전화를 받았는데 내가 한 말은 딱 한마디 "전화 잘못 거셨는데요 --;;" 어뜬 00가 전화를 잘못 걸었으면서 받을때까지 계속 전화를 건 것이었다. 정말 욕나왔다. 젠장 젠장.....그렇게 나의 꿈은 산산조각 났지만 아직까지 하루종일 그 꿈 생각에 아무 일도 할수가 없다....ㅜ.ㅜ 이런 꿈을 꾼 날이면..나는 정말 숨쉬기 운동의 의욕이 사라져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