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머리가 멈춰버린건지 모르겠어.. 내가 붙잡고 있는 쓸데없는 끈들로 인해 .. 서서히 머리가 멈춰져 가고 있는지도 몰라.. 미련의 끈.. 애증의 끈.. 욕심의 끈.. 기억하지도 못하게 많은 끈들 말이야.. 가끔 하얀 연습장을 펴놓고는 무언가를 끄적여보려고 애쓰는데 애쓰는 내 모습조차 어쩌면.. 이곳에 대한 집착이나 미련의 끈들인지도 모르겠어.. 가끔은.. 내가 .. 잡고 놓지 않는 끈들이.. 어떤게 어떤건지.. 모르고 놓아버리고 후회한적도 있으니 말이야.. 지금 내가 쓰는 이글은.. 어떤 끈일까.. (연가가 추천하고 싶은책이 있어요 가끔은.. 책을 많이 읽으려고 하면서도 책 대신 소주잔이 손에 들려있는걸 보면 저도 책에는 자신이 없지만요 '파페포포메모리즈' 한번쯤 읽어보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