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개형은 성기사단 부마스터로 난 황족의 보좌관으로 처음 만났었다. (날개형은 성기사단 초대 무마스터 였다. 2대 길드마스터도 역임했었다.) 난 길드 일로 서로 처음 알게 되었다고 생각하였지만, 날개형은 이미 날 알고 있었다. ㅡ.ㅡ; 그때 당시 날개형은 잘 나가던(?) 시인 이었고, 난 얼마 안된 새내기 였던 상황. -0- 이미 날개형은 알고 있었던 것이 었다. ㅡ.ㅡ (그때 당시 시인 분들은 게시판만 뚜러지게 봤으므로, 갓 시인된 사람이 누구인지 맞추는 것은 식은죽 먹기였다. ㅡㅡ) 뭐, 그렇게 서로 알게 된 이후, 참... 친하게 지냈다. 내 글에 대해 형이 비판도 해주고... (서로 글에 대해 비판 하기에는 내 수준이 상당히 달렸다. ㅡㅡ) 성기사단과의 길전 중에도 그 친함은 깨지지 않았다. -- (성기사단 초기 멤버 분들이라면 다 친했었다. ㅡㅡ) 그때 당시 최장기전 길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형이 얘기해주었던 것중 가장 기억에 남는거라면... 자신은 글을 적을때, 미리 종이에 글을 적은 후 게시판에 옮겨적는다고 하였다. 문뜩 문뜩 생각이 날때마다, 껌 종이에 글을 적는다고... 나에게도 해보라고 하였다. 꽤 글 실력이 늘어날 것이다... 라고, 그 일을 생각하면, 정말 글쟁이는 다른 사람과 달라도 뭔가 다른것이 있구나. 하고 감탄한다. ㅡㅡ 일어도 곧 잘 하셔서, 시말에 일어로도 글을 적은 적이 꽤 많았다. 나 같은 사람들을 위해, 번역도 잊지 않으셨다. ㅡㅡ; 음, 날개형의 글 중 제일 기억에 남는 건, "카스마듐 광산 정복기"(제목 맞나 ㅡㅡ?) 어쨋든, ㅡㅡ; 몇달 전에 누군가 시편에 올리기도 했었던 글이기도 하지만, 꽤. 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다. 아, 지금 성기사단의 고정 문구가 되어버린 "명예의 정점을 향해..."라는 것도 이 날개형이 만들었다. (아는 분이 몇이나 될려나 ㅡㅡ) 참 존경하고 따랐던 형인데... 지금은 어디서 무얼 하시는지 잘 모른다. ㅡㅡ 뭐, 형 능력을 생각하면, 어디서든 끝발 날리고 계시겠지만. ㅡ.ㅡ; ㅋㅋ 형, 잘 지내시죠? 저도 잘 지내고 있어요~. ㅎㅎ 담에 언제 한번 꼭 뵙죠. --+ 그럼 이만. (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