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아시스형님은 이미 알고 지내던 화요일의여자누나의 소개로 알게 되었다. 형님은 그때 당시 4써클이었던 나보다도 레벨이 낮은 2써클이었다. ㅡㅡ 나보다도 이 어둠을 훨씬 오래하신분이었기에 난 상당히 놀랬다. -- 오아시스형님은 컴퓨터에 대해 꽤 많은걸 알고 계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PC방 알바를 하면서 많은 가르침을 받았다. -0- 글 또한 같은 시인이란것이 부끄러울 정도로 잘 쓰셨다. -- 오아시스형의 글 중 가장 내 기억에 남는건... 넥슨 욕을 무던히도 하셨지만, ㅋㅋ 몬스터의 속성 랜덤화 ㅡ.ㅡ; 당시는 몬스터의 속성이 젠과 동시에 고정이 되었기 때문에, 도적 캐릭으로 몬스터의 속성을 한번 찔러서 외운 후, 사냥을 하면 그 다음 젠까진 사냥에 무리가 없었다. 즉, 도적 캐릭이 사냥에 필요가 없었다. 119용 밖에는 --+ 그에 분개하신 나머지, 시말에 글을 쓰셨다. 몬스터의 속성을 랜덤화 시키라고. ㅡ.ㅡ 그 정도는 나도 할 수 있다고... -- 그렇다는 것은 넥슨 운영진에서 못하는 것이 아니라, 안하는 것이라고 ㅡ.ㅡ 그 결과, 도적의 사냥 참가율이 무쟈비하게 높아졌다. 뭐, 그때 당시에는 참 많은 사람들이 오아시스형님에게 감사의 글을 올렸지만, 지금은 몇이나 기억하고 있을까. ㅡ.ㅡ; 냠, 카론형님과의 문제(?)로 시말을 떠나신 것에 대해선, 참으로 안타까웠었다. ㅡ.ㅡ 그때 오아시스형님이 떠나시면서 지인에게 돌리신 편지가, 아직 내 편지함에 남아있다. 후훗. 오아시스형님하고 손잡고 떠나신 아프리카누님(그일이 있은 뒤 얼마 후 두 분이 결혼을 하셨다. ㅡㅡ)이나, 화요일의여자누님. 그 사건으로 세명의 시인을 잃었다. 아니, 카론형님까지, 네명... 그때일을 생각하시기도 싫으신 분들이 있으실 것 같아서, 더이상의 언급은 피하도록 하겠다. ㅡㅡ (사실은, 맞아죽기 싫어서 ㅡ.ㅡ) 어쨋든, 이 어둠을 접하고 내게 많은 도움을 주셨던 분들 중 한분이란점에는 틀림이 없지만... ㅎㅎ 저~기 아래 글도 있지만, 얼마전 득남을 하셨다. ㅡ.ㅡ 참 축하드릴 일이지만, 아직 얘기는 못봤다. ㅡ.ㅡ 오아시스형님~! 아프리카누님~!, 얘기 100일때 꼭 제주도 갈 차비 마련할테니. 반드시 불러 주세요. ㅡ.ㅡ 아셨죠 ㅡㅡ? 케케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