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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悲愛]
207 2007.09.15. 22:39



그리움이 말하거늘

사랑은 하되 미워하지는 말지어다.
기다림은 하되 복수심을 품지 말지어다.

나를 이토록
눈물짓게 하는 사람아.

나를 이토록
불행하게 하는 사람아.

내가 하염없이 바라보고 있거늘..

어찌하여
이리도 매정하게
눈길 한 번 안 준단 말이더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