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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들께 보내는 편지 세오
[ 미련/잎새 ]
424 2007.09.16. 05:46












아늑하게 밤안개 쳐진 달빛아래.


주르륵 비한방울씩 쏟아지고.


그리움에 복받쳐 담배 한개피를 물고.


누군가에 품에 안겨 웃을너의모습을.


살며시 담배연기사이로 그려보며.


그렇게 그렇게..


빗물사이로 감춰진 눈물 한방울을..


고이 흘리며 너의 행복을 빌어본다.


행복이라는 두글자를 너에게선물로 줄게..


그리고 지금 나의모습처럼.



눈물한방울 흘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행복한 비둘기처럼 내눈에 니가 행복한모습만 보였으면 좋겠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하나둘 생기고.. 그리고 그때.. 우연히 만나면.



눈으로 인사 한번만 하자꾸나..




아쉬운 내사랑이여..



그렇게 오늘도 추억속의 너의모습을 하나씩 지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