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친구녀석의 꾀임에 다시 하기 시작한지 3주째.
세오 21년생 명경지수가 일주일전에 환골해서 이제야 5써클이됐다.
명경지수를 처음만들었을때가 내가 열다섯인가.. 열여섯인가였는데
지금이 스물넷이니 이게 몇년만인지.
참 감격에 겨워 안구에 쓰나미가 오는듯.
요케릭하면서 참 좋은사람들도 많이 만나고, 그중 일부는 가족같다고 생각한적도있었는데
다들 잘 살고 있으려나..
편지함을 열어보니 왠지 가슴이 아려온다.
지금은 연락이 안되는 좋은사람들
어째서 그때 그 인연의 끈을 붙잡으려 하지 못했던걸까.
시간이지나 사냥하기도(빌붙기) 쉬워지고 뭐 여러모로 환경은 좋은것같지만
뭔가 아쉬움이 자꾸 남고 허전한마음이 드는것은 어쩔수 없는가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