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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마을 세오
어둠 하면서 슬펐던일.
161 2001.05.09. 00:00

어둠 하면서 즈거웠던 일도 많았지만 마음이 아팠던 적이 참 많다. 그중 하나가 내가 알았던 사람들이 어둠을 그만 두고 그 캐릭을 다른사람 손에 맏겼을때 이다. 차라리 돈이 필요해서 캐릭을 팔았다면 이해를 했을꺼 같다. 하지만 그들은 아예 캐릭에 대한 정도 어둠에 대한 미련도 없애 버렸다. 그리고 아는 동생,선배 겜방 알바 들에게 캐릭비번을 알려주고 어둠에 접속은 하지 않는다. 캐릭을 맡은 사람이 그 캐릭을 정성스럽게 자기 캐릭 대하듯이 잘 키우고 사용할때 조심을 한다면 그래도 괜찬은 편이다. 어떤 일이 생길때마다 내게 욕하는 글을 올리는 사람이 있다. 그 캐릭은 전부다 우연찮게도 내가 잘 아는 동생들 캐릭이며 그들은 지금 어둠에 전혀 접속을 하지 않는다.. 생각해 보자.. 내게 형님 형님 하며 따르던 동생들이 갑자기 어느날 매일 나를 비판하는 글을 올리고 그것도 제대로 설명을 하거나 했으면 차라리 낳을텐데 그냥 일박적인 반대를 위한 비판만 써내려 가는 글을 내가 읽어야 하는 그런 기분....은 느껴보지 못하는 사람들은 모를것이다.. 난 그래도 반가워 귓말을 하면 올쥐라고는 하는데 나를 전혀 모른다.. 참으로 황당하다..차라리 양도받은 캐릭이라고 왜 솔직하게 말을 못할까.. 같은 피시방에서..혹은 술한잔 기울이며..같이 사냥 다니며 형님형님 하며 따르던 그런 사람들의 캐릭이 오늘도 나를 욕하는 글을 올리고 있다. 어둠 하면서 제일 슬픈때 인것 같다.. 그렇게 어둠에 미련이 없으면 그냥 조용히 캐릭을 묻고 접었으면 좋으련만... 아니면 그 주인만큼 애정을 가지고 사용하는데 신중을 기해주면 얼마나 좋을까.. 믿었던 동생들이건만 헌신짝 버리듯 자신의 분신을 내팽개치고 또한 그 캐릭을 양도 받은 사람들은 내것이 아니라 하여 남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용도로만 사용하는 결과가 생기는 요즈음 정말 마음이 아프다.. 작은것이든 큰것이든 소중히 여기는 나의 습관이 잘못일까.. 아니면 내가 바보일까..그들이 바보 일까...